디스패치 스타일

By. 이소희 

스타들이 착용한 아이템은 늘 우리의 관심 대상. 어느 브랜드 어떤 제품인지 찾아 헤매는 이들을 위해 속 시원히 공개한다. 

먼저 가격부터 짚어보자!

김소현의 로맨틱한 원피스는 타라자몽의 제품이다. 

은은한 스트라이프 패턴이 가미돼 경쾌하고, 프릴 포인트가 발랄한 느낌마저 풍긴다. 칼라와 어깨, 소매 등에 주름을 잡아 사랑스러운 실루엣을 완성해준다.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A라인의 미디 기장도 매력적.

유빈은 레이스 원피스를 택했다. 깊이감 있는 버건디 컬러의 레이스 디테일이 보기만 해도 가을 느낌을 물씬 풍긴다. 

루즈한 핏으로 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유빈처럼 스니커즈와 함께 매치하면 좀 더 캐주얼하면서도 발랄하다. 

트렌치코트와 착용하면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룩 완성! 

이동욱이 착용한 린넨 셔츠는 브루노바피의 18 S/S 제품이다. 

베이직한 디자인에 그린, 네이비, 레드, 화이트 등 생동감 넘치는 다양한 컬러들로 출시됐다. 

가볍고 시원한 이태리 린넨 100 소재로 만들었으며 롤업 스타일로도 연출 가능해 캐주얼룩부터 포멀룩까지 폭넓게 매치할 수 있다.

혜리가 착용한 니트는 2018 F/W 신상이다. 

대담한 컬러 배색과 클래식한 체크 무늬가 멋스럽다. 버진 울, 앙고라 혼방으로 제작돼 부드러우면서도 가볍다. 캐주얼한 칼라 덕분에 스커트부터 데님까지 다양한 하의를 매치하기 좋다. 

광택감이 돋보이는 레오파드 스커트는 깔끔한 A라인으로 청순미부터 섹시미까지 동시에 뿜뿜한다.

모모랜드 연우가 착용한 티셔츠는 노앙과 프로스펙스의 콜라보템이다. 

2018 F/W 서울패션위크에서도 선보인 바 있는 이 티셔츠는 빈티지한 로고와 레터링이 밋밋한 느낌을 덜어준다. 사계절 활용하기 좋을 듯! 

남녀공용으로 90, 100 사이즈가 출시돼 있는데 정사이즈 피팅감을 원한다면 남성은 90 사이즈를 택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