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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의 사랑스러움 뚝뚝 메이크업 TIP 4

조회수 2019. 5. 16. 11:1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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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그래픽=계우주

By. 이소희


성년의 날, 사랑스러움 뚝뚝 예쁨 뚝뚝 떨어지는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싶다면 걸그룹 메이크업을 참고해보자. 


최근 걸그룹 뮤직비디오 속 메이크업 팁들을 립, 아이, 치크 등 부위별로 쏙쏙 꼽아봤다.


Tip 1

립 메이크업은 위키미키처럼


먼저 립 메이크업 트렌드는 위키미키를 참고해보자. 지난 14일 공개된 신곡 ‘피키피키’ 뮤직비디오를 살펴보면 S/S 시즌 주목해야 할 립 컬러가 가득하다. 


펑키한 ‘피키피키’ 뮤직비디오에서는 위키미키 특유의 파워 넘치는 틴크러쉬 매력이 다채로운 립 컬러로 표현됐다.

출처: ‘피키피키’ M/V 캡처

피부 톤에 맞춰 유정은 채도 높은 푸시아 핑크, 엘리는 맑은 체리 핑크, 수연은 코랄 핑크 립으로 원 포인트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이번 S/S 시즌엔 차분한 MLBB 대신 위키미키처럼 상큼한 과즙 립이 강세!

출처: ‘피키피키’ M/V 캡처

세이와 도연은 선명한 컬러를 풀로 발색해 입술의 볼륨감을 살렸다. 움직일 때마다 글로시한 광택이 돌면서 이목구비가 더욱 또렷해 보였다.


이처럼 채도 높은 립으로 원 포인트 메이크업을 연출하면, 피부가 한층 맑고 깨끗해 보이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이번 시즌 트렌디한 잇템 ‘플럼핑 립스틱’으로 입술의 볼륨감을 강조해주면, 섹시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겟할 수 있다.



Tip 2

볼터치는 오마이걸처럼


지난 8일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 ‘다섯 번째 계절’로 컴백한 오마이걸! 이번에도 역시 만화에서 툭 튀어나온 듯 로맨틱한 분위기가 가득하다.


오마이걸 멤버들은 설원, 꽃밭 등 몽환적인 분위기와 어울릴 수 있도록 과하지 않은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볼터치로 포인트를 줬다.  


출처: ‘다섯 번째 계절’ M/V 캡처

아린과 비니는 은은한 코랄 핑크 블러셔를 볼 앞부분의 꽤 넓은 부위에 칠해 화사하고 신비로운 느낌을 강조했다.

출처: ‘다섯 번째 계절’ M/V 캡처

유아와 지호도 쿨 핑크를 여리여리하게 칠해 요정미를 뿜뿜! 아이섀도와 톤온톤으로 컬러를 맞추고, 애플존을 중심으로 광대까지 가로로 발라 갸름한 얼굴형을 강조해줬다.


이때 블러셔가 진하게 발리거나 뭉치면 자칫 촌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오마이걸처럼 은은한 발색을 연출하고 싶다면, 양 조절과 수정이 어려운 리퀴드 타입보다는 파우더 타입의 블러셔가 제격이다.



Tip 3

아이섀도는 있지처럼


있지의 ‘달라달라’ 뮤직비디오에서는 스타일리시한 아이 메이크업들을 볼 수 있다.


글래머러스한 골드 펄 섀도를 중심으로 코랄, 브라운 등의 아이섀도로 쌍커풀, 눈꼬리, 언더라인 등을 넓게 채워 세미 스모키를 연출한 모습!

출처: ‘달라달라’ M/V 캡처

류진과 예지는 펄감이 있는 베이지 섀도로 눈 앞머리와 애교살을 강조하고, 눈꼬리로 갈수록 음영감을 줘 눈이 크고 길어 보이게 했다.

출처: ‘달라달라’ M/V 캡처

리아는 눈꼬리를 사선으로 높고 길게 빼 시크한 캐츠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역시 아이섀도를 눈 모양에 따라 칠해줬는데 쌍커풀 라인보다 높지 않게 얇고 길게 칠해 날렵한 느낌을 준 것이 특징이다. 



Tip 4

속눈썹은 트와이스처럼


메이크업의 완성도를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속눈썹은 어떻게 연출하는 게 좋을까. 


최근 트와이스 멤버들이 ‘팬시’ 뮤직비디오에서 인형 같은 속눈썹을 뽐냈으니 살펴보자.

출처: ‘팬시’ M/V 캡처

이번 시즌 아이래쉬 트렌드는 숱이 많지 않고 컬이 강하지 않은 ‘자연스러움’이다.


무게감 있는 속눈썹은 오히려 눈 밑에 그림자가 지면서 눈이 더 작아 보일 수 있고, 인위적인 느낌이 짙어진다. 트와이스처럼 속눈썹을 한 올 한 올 컬링해 뭉침 없이 컬을 연출해보자.

출처: ‘팬시’ M/V 캡처

위, 아래 속눈썹을 바짝 컬링했다면 속눈썹 사이사이를 아이라이너로 얇게 채워주기만 해도 눈매가 또렷해진다. 


나연처럼 아이홀과 눈 앞머리에 글리터를 콕 찍어 포인트를 주면, 과하지 않으면서도 손쉽게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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