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뒤꿈치는 각질층이 두꺼워질 경우, 세균이 번식하면서 발 냄새나 갈라짐 증상이 심해지기 때문에 철저한 예방과 관리가 필요한 부위다.
올여름 아기 발처럼 부들부들한 발뒤꿈치를 위해 다음의 풋 케어템을 추천한다!
과도한 각질 제거, 건조한 환경은 각질을 더 많이 만들어내는 가장 큰 원인이다. 풋 케어 전문 브랜드 한자플라스트의 ‘스크럽 앤 모이스쳐’는 이름처럼 각질 제거와 보습을 동시에 할 수 있다. 아몬드 오일, 판테놀 성분이 듬뿍 들어 있어, 사용 직후 개선 효과를 바로 직감할 수 있을 만큼 보습력이 진하고 깊다. 각질과 굳은살이 매우 심한 이들에게 추천!
발뒤꿈치만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포인트 팩이다. 잠들기 전 혹은 샤워 후 붙이면 다음날 스타킹 신을 때, 샌들을 신을 때 기분 좋은 부드러움을 만끽할 수 있다. 팩을 붙이기 전 발을 따뜻한 물에 불리면 더욱 좋다. 가볍고 촉촉하게 밀착하는 젤 시트 타입이라 평소 풋 팩이 거추장스럽고 번거로워 꺼려온 이들에게 제격이다. 발뒤꿈치에서 풍기는 은은한 라벤더 향은 덤♡
처음엔 그간 써오던 파일에 비해 시원한 느낌이 덜 들 수도 있다. 그러나 각질층이 두꺼운 발이라면, 이러한 저자극 파일이 더욱 효과적이란 사실! 강화 유리의 미세한 돌기 면이 각질만 부드럽게 제거해줘 매일 사용해도 부담 없을 만큼 통증이 없고 편안하다.
자연 유래 성분인 AHA, BHA가 함유된 풋 팩이다. 사용 후 약 4~6일 후 발 각질이 자연스럽게 떨어져 나가는데 이때부터 말랑하고 부드러운 발을 겟 할 수 있다. 효과가 오래가 한 달에 한 번 정도만 사용해줘도 아기 발이 될 수 있는 가성비 갑템이다. 단, 상처, 습진, 피부염이 있는 경우엔 사용해선 안 되며, 자주 보습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언제부턴가 꼬릿한 발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면 발 전용 세정제를 사용해보는 것이 좋겠다. 스프레이 용기로 간편하게 분사하고, 손을 댈 필요도 없이 발로 쓱쓱 문질러 물에 헹구면 끝! 거품이 부드러워 세안 후 개운함이 일품이다. 상큼한 레몬, 자몽 민트 향 2가지가 출시됐다.
물리적인 자극을 받을 때 각질은 더 많이 생긴다. 갑갑한 신발을 오래 신고 서 있으면 하체로 체중이 실려 각질을 유발할 수 있다. 굳은살을 억지로 자주 벗겨내면 각질층이 더욱 두꺼워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또한, 피지선이 없는 발꿈치는 쉽게 건조해지므로 각질이 쉽게 생기는 환경을 만들어주지 않으려면 일주일에 1~2회 정도 저자극 각질 제거, 잦은 보습, 실내에서는 슬리퍼로 갈아 신어 통풍을 유도하는 것이 발 각질을 예방하는 방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