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귀걸이 얼마?
By. 이소희
스타들이 착용한 아이템은 늘 우리의 관심 대상. 어느 브랜드 어떤 제품인지 찾아 헤매는 이들을 위해 속 시원히 공개한다.
먼저 가격부터 한번 짚어볼까!
● 한예슬 귀걸이, 4990만 원
● 강다니엘 스니커즈, 69만 원
● 한지민 구두, 13만 9000원
● 박서준 선글라스, 23만 5000원
● 이엘 귀걸이, 4만 3000원
뱀의 비늘을 매혹적으로 묘사한 샹들리에 귀걸이다.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육각형의 빈티지한 디자인은 1970년대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것.
기하학적인 패턴이 물결치듯 흔들리며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18kt 화이트 골드에 다이아몬드 파메(5.27 ct) 세팅.
강다니엘이 스타일리시한 공항패션으로 또다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서로 다른 패턴이 배색된 유니크한 셔츠는 심플한 블랙 팬츠도 멋스러워 보이게 한다.
셔츠와 패턴을 꼭 맞춘 스니커즈는 또 어떻고! 사랑스러운 무지개빛 패턴이 발끝까지 시선을 모아 스타일 지수를 한층 끌어올린다.
한지민이 착용한 원피스는 화사한 컬러감은 물론 여성스러운 드레이프로 관심을 모았다. 샤랄라한 프릴은 없지만 정교하게 재단된 듯 깔끔한 라인이 색다른 매력을 주는 원피스다.
게다가 다리 선을 돋보이게 하는 유려한 하이힐까지, 데이트룩으로도 손색이 없을 듯하다.
박서준이 착용한 선글라스는 남녀공용 뿔테 선글라스다.
호박색 프레임과 다크 그린의 컬러 배색이 매력적인데 35g의 가벼운 무게감으로 온종일 착용해도 부담 없다. 빈티지한 컬러감이 계절을 타지도 않아 실용적.
이엘이 최근 제천 국제 음악 영화제에서 매니시한 슈트룩을 선보였다. 클래식한 블랙 재킷에 볼드한 이어링을 매치해 포인트를 줬다. 이엘 특유의 이지적인 분위기를 배가하기 충분했다.
특히 투명한 유리 광택과 대리석 스톤은 보기만 해도 시원한 느낌을 낸다. 여름 데일리룩으로도 안성맞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