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드레스 얼마?
By. 이재은
스타들이 착용한 아이템은 늘 우리의 관심 대상. 어느 브랜드 어떤 제품인지 찾아 헤매는 이들을 위해 속 시원히 공개한다.
● 송혜교 가방, 46만 9000원
● 조윤희 스니커즈, 27만 8000원
● 박민영 드레스 229만 9000원
● 하지원 귀걸이, 81만 원
● 염정아 롱패딩, 179만 원
#1 송혜교 가방
송혜교가 화이트룩에 잘 어울리는 여행용 캐리어를 선보였다.
유연성 및 가공성이 우수한 폴리카보네이트 100% 소재로, 부드러운 느낌의 브러쉬드 텍스처를 겸비했다. 기존 캐리어의 텍스처보다 더 매트하고 고급스럽게 업그레이드 됐다.
더블 휠이 360도 회전돼 부드러운 움직임이 특징이다. 사이즈는 21, 27, 29인치 3가지로 출시됐다.
#2 조윤희 스니커즈
편안한 공항패션에 스니커즈가 빠질 수 없다.
조윤희가 선보인 ‘소다’의 스니커즈는 실버 라인이 포인트된 베이직한 스타일로 팬츠, 스커트 등 어떤 옷에도 매치하기 쉽다.
이날 조윤희는 스니커즈와 함께 블랙 티셔츠, 데님 팬츠로 캐주얼한 룩을 완성했으며, 아우터는 테디베어 코트를 선택해 겨울에 잘 어울리는 포근한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3 박민영 원피스
박민영이 클래식하면서도 러블리한 드레스룩을 선보였다.
그가 착용한 ‘멀버리’ 실비아 드레스는 60년대 스타일에 현대적인 감각이 더해진 A라인 미니 드레스다. 기하학적인 파이핑 패턴에 알록달록한 젬스톤 장식이 특징이다.
가방은 트위스트 링 락으로 안전성을 더한 스몰 햄스테드다. 박민영처럼 드레스에 매치해도 좋고, 클래식한 수트룩에 매치해도 잘 어우러지니 참고하자.
#4 하지원 귀걸이
볼드하면서도 클래식한 귀걸이 유행은 앞으로도 쭉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원이 시상식에서 선보인 ‘이레란느’ 쟈르뎅은 나무와 꽃잎 등 자연에서 모티브를 얻은 브랜드다. 꽃을 닮은 디자인과 우아한 무드가 느껴지는 레드 컬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지원은 레드 오프숄더 드레스와 깔끔하게 묶은 헤어스타일로 강렬함을 더했다.
#5 염정아 롱패딩
럭셔리한 패딩을 원한다면 염정아의 스타일을 따라하자.
롱패딩임에도 불구하고, 허리 라인을 잡아주는 벨트가 있어 한층 더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마치 레이어드 한 듯 디테일이 색다른데, 이중으로 돼있어 보다 따뜻하게 스타일링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소라색 터틀넥과 매치한 패딩은 극중 염정아를 더욱 기품 있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