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이동욱, 차원이 달랐던 품격 업 슈트룩 5

조회수 2018. 9. 12. 14:5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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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소희 


데일리룩 코디도 쉽지 않은 환절기다. 각종 청첩장과 초대장이 쏟아지면서 모임에 입고 나갈 옷까지 고민해야만 하는 시즌이다. 



스타일링에 어려움을 겪는 남자라면,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수록 한숨도 늘어갈 터.

출처: 브루노바피 제공

그럴 땐 슈트 장인을 참고해보자. 


지난 11일 종영한 JTBC ‘라이프’에서 이동욱이 이맘때 활용하기 좋은 댄디룩들을 대거 선보였더랬다. 


드라마가 끝나고도 눈앞을 아른거리는, 

품격 있는 슈트 자태들을 모았다.



#1 슈트


이동욱의 고품격 슈트 핏은 이미 지난 7월 ‘라이프’ 제작발표회에서부터 예고됐다.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차콜 그레이 슈트를 선보였다. 


노멀한 블랙 티셔츠와 믹스매치해 캐주얼한 느낌을 살렸다. 헤어스타일 역시 포마드가 아닌, 컬을 살린 내추럴한 스타일을 연출해 격식은 갖추면서도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 매력이 돋보이는 룩을 완성했다. 

‘라이프’에서 이동욱은 캐주얼부터 포멀까지 다채로운 슈트 룩을 소화했다.


홑겹 재킷과 팬츠 셋업 슈트는 부드러운 터치감과 아웃 포켓 디자인으로 캐주얼한 느낌을 물씬 풍겼다. 티셔츠와 매치하면 데일리룩, 데이트룩으로도 손색없을 듯.

반면, 은은한 광택이 돋보인 네이비 슈트는 자가드 조직이 F/W 감성을 고조시켰다. 은은한 체크 패턴이 무게감을 덜어줬다. 여기에 포인티드 셔츠를 매치해 한층 고급스럽게 마무리!



#2 셔츠


재킷 없이 슬랙스로 가벼운 댄디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이동욱의 셔츠를 주목해보자.

이동욱은 봄부터 가을까지 활용하기 좋은 린넨 셔츠를 자주 선보였다. 이처럼 모던한 차이나 칼라 셔츠, 차분한 컬러의 베이직 셔츠만 갖춰둬도 데일리룩 고민이 한결 줄어든다.


모두 이탈리아 수입 린넨 100%로 만들어져 가볍고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하며, 소매를 롤업해 한층 캐주얼하게도 연출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마지막 회에서 청량미 뽐낸 스트라이프 셔츠도 계절과 상관없이 활용하기 좋다. 슈트 팬츠는 물론, 데님, 치노 팬츠 등 하의를 가리지 않고 매치할 수 있다. 겨울엔 니트와 레이어링하기에도 좋으니 스트라이프 셔츠야말로 필수템.


이동욱이 착용한 스트라이프 셔츠는 패턴뿐만 아니라 원단도 남다르다. 코튼 계 캐시미어라 불릴 만큼 촉감, 내구성, 색상이 뛰어난 수피마 코튼으로 만들어졌다고!



#3 트렌치코트


F/W 시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트렌치코트.

코트 내 탈부착 가능한 패딩 베스트가 함께 구성돼 실용적인 아우터다. 레이어링 혹은 단독으로도 입을 수 있다. 캐주얼한 비즈니스룩에 제격.


자칫 나이 들어 보일 수 있는 느낌을 최소화하고 싶다면, 슈트 팬츠보다는 광택 없는 코튼 팬츠를 매치해보길. 부드러운 터치감과 편안한 착용감의 코튼 팬츠는 트렌치코트 룩을 좀 더 영하고 가볍게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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