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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 가서 놀자! 패션위크 놀거리 5

조회수 2017. 10. 20. 08:2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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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에이드
출처: 그래픽=계우주

By. 이소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21일까지 패션 축제가 한창이다. 


바로 내년 봄, 여름 시즌 패션 트렌드를 미리 살펴볼 수 있는 ‘2018 S/S 헤라서울패션위크’다! 

출처: 사진=최지연 기자

이번 패션위크는 패션 관계자들 외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 살거리 가득하다기에 가/봤/다. 


패션위크 꿀잼 요소들을 함께 짚어보자! 


1. 볼거리
출처: 뉴스에이드 DB

뭐니 뭐니 해도 패션위크의 백미는 스타일에 한껏 힘을 주고 등장한 스타들을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다. 

출처: 뉴스에이드 DB

그래서 포토월 앞에는 사진 기자들뿐만 아니라 팬들도 가득하다. (북적북적)

출처: 뉴스에이드 DB, 최지연 기자

공식 포토월로 내려오는 블루 카펫의 긴 계단, 그 뒤로는 이렇듯 차에서 막 내린 스타들을 보기 위해 삼엄한 경계 속에 팬들이 몰려 있다. 


이곳저곳 플래시 세례가 이어지고, 차례를 기다리는 스타들의 차도 줄을 지어 있는 비밀의 뒤편이다! 

출처: 헤라서울패션위크 제공

지난 19일에는 출산 후 첫 런웨이를 펼친 장윤주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출산 전과 다름없는 완벽한 보디라인에 객석이 들썩였다!


이번 패션위크에서는 41개의 디자이너 브랜드들의 컬렉션이 펼쳐진다. 일반인은 사전 각 브랜드의 홈페이지, SNS 등에서 추첨을 통해 컬렉션 티켓을 받을 수 있다.

티켓이 없어도 언제 어디서나 디자인들의 컬렉션을 감상할 수 있으니 아쉬워 말자! DDP 어울림광장에 큼지막한 스크린이 설치돼 포토월부터 컬렉션까지 실시간 감상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공식 홈페이지 및 앱, 동아TV 스타일라이브, V-Live 등 다양한 채널에서도 볼 수 있다.

출처: 사진=최지연 기자

런웨이보다 화려한 리얼웨이도 가장 큰 볼거리다. 


패피들은 숱한 포토그래퍼들을 이끌며 광장에서 즉석 런웨이를 펼치기도 했다. 

출처: 사진=최지연 기자

특히 이번 패션위크에서는 깜찍한 패피가 많았다. 


보는 이들마저 미소 짓게 만드는 패션 꿈나무들이 자연스러우면서도 능청(?)스럽게 포즈를 취했다 ♡_♡ 

2. 즐길거리
출처: 사진=최지연 기자

신제품을 발라보고 메이크업 조언을 받을 수 있는 헤라 부스도 눈여겨볼 것. 인증사진을 올리면 따끈따끈한 신상 샘플 키트가 공짜다. 


매일 인기 패션모델과 함께 립 토크 쇼도 열려 인산인해를 이룬다. 

출처: 사진=최지연 기자

오는 21일까지 어울림광장에서는 일반인 대상으로 패션 매거진 ‘쎄씨’ 12월호 커버를 장식할 수 있는 모델 컨테스트에 응모할 수도 있다!  

출처: 사진=최지연 기자

또한 잔디언덕에서 오후 7시 영화 ‘싱글맨’을 상영하고, 어울림광장에서는 저녁께 디제이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살림터 3층에서는 패션 전문가들의 멘투링 세미나가 열린다. 

3. 먹을거리
출처: 사진=최지연 기자

패션위크를 마음껏 보고 즐겼다면 어느덧 배도 출출해질 터! 


동대문에는 생선구이, 닭한마리 골목 등 고개를 돌리는 곳마다 맛집이 이어지니 메뉴를 택하는 게 오히려 어려울 정도다. 


이럴 땐 2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으로 이어지는 지하로 발길을 옮겨 보자. 편의점과 카페, 분식, 한식, 양식 음식점, 디저트 전문점까지 DDP 가까이에 자리해 있다.

4. 쉴거리
출처: 사진=최지연 기자

사람들은 많지만 쉴 곳이 마땅치 않아 난감했던 지난 패션위크와 다른 모습이다. 


최근 DDP에는 시민들의 휴게공간을 대거 마련해 언제 어디서나 기분 좋은 가을바람을 맞으며 휴식을 취하기 딱 좋다! 

5. 살거리
출처: 사진=최지연 기자

배도 든든하게 채우고 에너지도 충전했다면, 이번엔 양손을 두둑하게 채워보자! 살림관 디자인숍에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즐비하다.


21일 오후 2시 어울림광장에서 디자이너들의 샘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마켓도 열리니 참고하길. 유니크한 디자이너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득템 찬스다!

출처: 사진=최지연 기자

지하철역으로 가는 통로에는 토니모리, 이니스프리, 왓슨스 등 여러 뷰티샵들이 몰려 있어 화장품 쇼핑하기 제격이다.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 쉴거리, 살거리

풍부한 이번 패션위크! 


무료한 주말을 보내기에

더없는 놀이터가 되어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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