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만 알면 F/W 패션 트렌드 완전 정복

조회수 2019. 9. 20. 14:5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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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에이드 (Sponsored by.유니클로)

By. 이소희 


계절이 바뀔 때마다 시시각각 변하는 유행만 따르다가는 지갑은 가벼워지고, 데일리룩은 투 머치가 되기 십상이다. 


쇼핑하기 애매한 간절기엔 '키스(KISS) 원칙'을 활용하는 것이 답이다!


키스 원칙은 '킵 잇 심플, 스투피드(Keep it Simple, Stupid)'의 앞 글자를 딴 디자인 용어다. '간단 명료한 것이 최선'이라는 뜻으로, 심플하지만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의 룩을 의미한다. 


데일리룩에 키스 원칙을 적용하고 싶다면! 세계적인 디자이너이자 유니클로 파리 R&D 센터의 아티스틱 디렉터 크리스토퍼 르메르가 선보인 2019 F/W 유니클로 U 컬렉션을 참고해보는 게 어떨까. 컬러, 소재, 실루엣 등 패션의 기본 요소부터 손쉽게 변화를 줄 수 있을 것이다.  


Trend 1
시크 테디베어

이번 F/W 시즌에도 후리스를 활용한 일명 테디베어 룩의 인기가 이어질 듯하다. 특히 유니클로의 신상 후리스는 기존 베이직한 후리스에 모던하고 시크한 디테일들을 더해 스타일링 폭을 한층 넓혀준다.


벨트를 더해 코트처럼 연출할 수 있는 후리스, 셔츠처럼 가볍게 툭 걸치기 좋은 오버사이즈 핏의 후리스, 고급스러운 광택의 안감으로 양면 스타일링이 가능한 리버서블 재킷형 후리스 등을 눈여겨보길! 


Trend 2
소프트 커브

이번 F/W 시즌엔 팬츠, 아우터 모두 내추럴하면서도 소프트한 느낌을 주목하는 것이 좋겠다. 딱딱한 느낌의 쭉 뻗은 직선보다는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의 곡선 실루엣이 대세일 전망이다. 


허리부터 다리 끝까지 부드러운 곡선으로 떨어지는 커브 팬츠는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한다. 데님, 저지 등 소재도 다채로워 각각 다양한 분위기로 즐길 수 있다. 


Trend 3
뉴트럴 얼씨룩

뉴트럴 컬러를 활용해 과하지 않으면서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는 ‘얼씨룩’이 트렌드 키워드로 꼽히고 있다. 이때 봉제선이 없는 심리스 디자인의 니트나 원피스를 활용한다면, 편안한 착용감과 얼씨룩의 내추럴 무드를 더욱 끌어올릴 수 있다. 


얼씨룩을 연출할 땐 비슷한 채도의 상하의를 톤온톤으로 매치하면 모던한 느낌을, 뉴트럴 컬러에 상반되는 컬러 아이템 하나를 포인트로 주면 이지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낼 수 있다. 


Trend 4
미니멀 체크 패턴

계절의 변화, 유행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쉽지 않다면, ‘패턴’을 활용해보자.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체크 패턴은 F/W 데일리룩의 치트키다. 


그중에서도 이번 시즌엔 깅엄 체크, 윈도 페인 체크와 같이 심플하고 미니멀한 체크 패턴에 주목해보자. 클래식하면서도 성숙한 느낌을 자아내는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레트로 룩과도 쉽게 매치할 수 있다.


시크한 느낌의 체크 패턴을 입은 ‘U 블록테크 체크 코트’는 방풍, 발수 등 다양한 기능성을 갖춘 소재로 만들어져 실용성까지 더해졌다. 아우터 하나만으로 포인트를 더할 수 있으며, 간절기부터 한겨울까지 두루 착용하기 좋다.

2019 F/W 유니클로 U 컬렉션은 오는 27일 런칭을 앞두고 있다. 심플하고 절제된 디자인, 모던하고 세련된 스타일로 매 시즌마다 패피들을 설레게 한만큼, 이번 시즌 신상템도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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