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니트 얼마?
By. 이소희
스타들이 착용한 아이템은 늘 우리의 관심 대상. 어느 브랜드 어떤 제품인지 찾아 헤매는 이들을 위해 속 시원히 공개한다.
● 크리스탈 니트, 20만 8600원
● 나나 원피스, 392만 5000원
● 혜리 코트, 160만 원대
● 최지우 코트, 410만 원
● 찬열 패딩, 52만 원
데일리 니트로 안성맞춤이다. 은은한 피으 컬러에 여러 가지 컬러로 포인트 된 멀티 컬러 니트다. 넥을 접어 입을 수 있는 롤 넥 스타일이다. 캐시미어와 메리노 울 혼방 소재로 만들어진 영국 캐주얼 브랜드 ‘와이엠씨’의 제품.
나나가 착용한 드레스는 클래식한 실루엣을 강조한 ‘보테가베네타’의 2018 크루즈 컬렉션이다. 무릎 기장의 우아한 드레스는 부드러운 비스코스 저지로 제작돼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7부 슬리브, 폴로 탑, 플리츠스커트 등이 어우러져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자아낸다.
목과 소매에는 대조를 이루는 튤 트리밍과 다크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스터드가 장식돼 있다. 허리선을 강조해주는 입체적인 스티치도 포인트.
가볍고 따뜻한 캐시미어 100%로 제작된 싱글 코트다. H라인의 테일러드 칼라 디자인으로 매니시한 느낌을 살린 베이직한 코트다.
혜리처럼 밝은 톤의 스트라이프 셔츠와 터틀넥을 믹스매치한다면 그레이 코트 특유의 단조로운 느낌을 해소할 수 있을 듯.
극중 편안하면서도 유니크한 패션을 선보인 최지우는 이날 독특한 실루엣의 체크 코트를 선보였다.
짙은 컬러감에 믹스된 하운드투스 체크 코트를 선보였는데 톤 다운된 그린 컬러가 겨울 감성을 한껏 자극했다.
후디와 포켓, 프릴이 장식된 소매가 깜찍하다.
심플한 컬러의 아우터를 레이어링한 찬열. 남성용 후드 다운 봄버 점퍼는 거위 솜털 충전재를 사용했다.
빈티지한 레인코트는 내부에 코튼 혼방 소재를 더해 착용감을 끌어 올렸다. 어떤 이너와도 조화로울 듯하다. 데일리 아우터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