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껑 열리기 전에! 두피 식혀줄 헤드 쿨러 5

조회수 2017. 7. 26. 1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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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에이드
출처: 그래픽=계우주


By. 이소희 


정수리에서 달걀도 익을 것 같은 날씨. 

두피는 여름철 유독 힘겹다. 



메이크업을 하는 얼굴과 달리 자외선을 직접적으로 맞닥뜨리는 데다가 땀과 피지 분비가 많아져 각종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습한 여름철에도 모발이 건조하고 푸석해지거나 모낭염, 지루성 피부염 증상을 자주 겪는 이유다.

열 받은 두피를 쿨링해주고 

진정 효과로 모발 건강까지 책임져주는, 

이 계절 딱 필요한 

헤드 쿨러들을 모아봤다!


출처: 잇츠스킨
잇츠스킨 ‘쿨라우드 비어 헤드 쿨러’ 1만 원, 120ml


갈증 나는 두피에도 맥주를! 황금보리 분말을 희석하여 비열처리 멸균한 성분이 미네랄 풍부한 탄산수와 만났다. 


빗처럼 생긴 어플리케이터를 두피에 대고 꾹 누르면 톡톡 터지는 탄산 거품 에센스가 뿜어져 나온다. 

청량감이 일품. 쿨링과 함께 마사지 효과까지 일석이조. 
출처: 라우쉬
라우쉬 ‘스위스 허벌 헤어 토닉’ 3만 6000원, 200ml

허브 홀릭이라면 주목하자. 강렬한 허브 향기로 두피 진정과 기분 전환을 동시에 선사한다. 천연 스위스 허브 성분이 자극받은 두피를 진정시켜준다. 두피나 모발에 끈적임이 남지 않는 묽은 제형이다.

화한 느낌이 강한 편이라 건성보다는 지성 피부에 추천. 
출처: 피토더마
피토더마 ‘티테라피 두피팅처’ 1만 900원, 80ml

역시 상쾌한 허브 향을 내뿜는 녀석이다. 7가지 허브 성분이 함유된 가벼운 에센스 제형으로 가렵고 기름진 두피, 푸석거리는 모발에 뿌린 다음 지압하듯 지그시 마사지해주면 진정 효과를 볼 수 있다.

정수리에서 발 냄새가 나는 것 같다면 제격. 
출처: 츠바키
츠바키 ‘헤드스파 스파클링 세럼’ 1만 8000원, 130g

톡톡 튀는 스파클링 거품이 두피에 보습, 유연, 스트레스 완화 작용을 해낸다. 


탄산 입자가 터지면서 두피의 혈행을 촉진하고 쿨링감과 보습효과를 줘 상쾌한 두피 환경으로 가꿔준다고. 에센셜 오일 블렌드, 츠바키 플라워 엑기스가 들어있다. 

지성 두피 계 요물로 입소문난 제품. 기름진 두피는 탄산 거품으로 케어해보자. 
출처: 아로마티카
아로마티카 ‘티트리 퓨리파잉 토닉’ 1만 1000원, 100ml

가려움증이 심하거나 두피에 열감이 심하다면 추천. 티트리, 로즈메리, 라벤더, 박하 추출물 등 식물유래원료가 98% 함유됐다.

특히 페퍼민트 오일은 두피의 열을 내려주면서 모근을 조여 주기 때문에 모발 케어에도 굿.

진한 박하 향이 청량감을 넘어 두피를 화- 하게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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