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 잠금' 성분으로 피부 장벽 쌓는 보습템 6

조회수 2018. 10. 30. 17:1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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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소희 


덧발라도 건조한 요즘, 더하는 게 아니라 지켜내는 게 최선이 아닐까! 

실내외 온도 차가 심해질수록 피부 장벽이 무너지게 되고, 피부 속 수분과 영양이 피부 밖으로 빠져나오기 쉬워진다. 


피부 속부터 수분 벽을 탄탄히 만들어줘 수분을 ‘꽉’ 머금어주는 보습템들을 모아봤다. 피부 타입별, 제형별로 고루 모았으니 참고가 되길!

(*피부 장벽 강화 성분 : 보습 막을 형성해주는 성분, 피부 지질 장벽의 주요 구성 성분, 탄력 증진 성분)


#1 1~2방울로 멀티 보습

로벡틴은 항암치료 부작용으로 피부 장벽이 손상돼 건조하고 예민해진 피부를 위해 시작된 브랜드다. 가장 대표적인 영업템은 페이스 오일. 


산뜻하고 흡수 빨라 단독으로 발라줘도 좋지만, 보습감이 2% 아쉬웠던 기존 화장품에 섞어줄 때 더욱 빛을 발한다. 에센스와 페이스 오일은 3:1, 시카 크림엔 1~2 방울 섞어주면 꿀 보습 겟. 


특히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싶다면 크림과 페이스 오일을 2:1로 섞어 슬리핑 팩으로 듬뿍 발라보길. 


#2 고농축이지만 산뜻한 보습

프리메라의 알파인 베리 라인도 빼놓을 수 없겠다. 산뜻한 워터리 크림과 보다 묵직한 워터리 인텐시브 크림이 대표적이다. 


그중에서 인텐시브 크림은 한겨울까지 쭉 사용하기 좋은 고농축 크림이다. 단단한 제형이지만 흡수되면서 피부에 얇고 가볍게 밀착한다. 


풍부한 수분 공급과 피부 장벽 강화에 효과적이며, 주의 성분 없어 민감러들에게 안성맞춤이다. 


#3 악건성을 위한 묵직한 수분 밤  

최근 리뉴얼 후 한층 깊은 보습감으로 업그레이드됐다. 묵직한 제형인데 흡수가 빨라 소량 발라도 보습감을 오래 유지해준다. 


피부에 얇은 막을 덧씌워주는데 답답하지 않아 피부 타입을 가리지 않을 듯하다. 시간이 지날수록 유분기가 올라오지만 번들거림까진 아니다. 


환절기부터 한겨울까지 휘뚜루마뚜루 바르기 좋다. 무향이라 민감러들에게 딱이다. 


#4 민감 지성에겐 시카 크림 

다음은, 속은 건조한데 피지는 뿜뿜하는 수부지, 극지성을 위한 크림이다. 


셀라피의 신상 레드 시카 크림은 피부 성장 인자인 EGF와 병풀 추출물, 마데카소사이드가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 장벽을 강화한다. 사과, 녹차 추출물 등이 피지 분비를 억제해 속 건조 개선에도 효과적. 


겨울에도 젤 타입의 시원하고 산뜻한 텍스처를 선호한다면 강추다.  


#5 진정과 보습을 동시에

부쩍 나빠진 피부 컨디션을 회복하고 싶다면 급속 진정 앰플을 추천한다. 2000송이의 블루탄지 꽃에서 1g만 추출되는 희소 성분 블루탄지아줄렌이 함유됐다. 


피부 장벽을 강화해주는 센텔라 추출물도 듬뿍! 라벤더꽃, 세이지잎, 로즈마리잎의 블루 허브 성분들이 피부 스트레스를 낮춰준다. 


히알루론산 대비 128%의 강력한 보습력을 지닌 프로테오글리칸 성분도 주목할 만하다. 


#6 피부 온도에 반응하는 맞춤 팩 

1일 1팩 중이라면 이 계절 딱 쓰기 좋은 신상 팩을 추천한다. 사람의 피부 온도에 반응해 유효성분을 피부 속까지 효과적으로 흡수시켜주는 팩이다. 


알지닌과 식물 추출물이 연약해진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속부터 보습을 채워준다. 


특히 주목해야 할 포인트는 시트다. 시트 무게의 150배 앰플을 끌어당기는 이중 구조 시트다. 얼굴에 들뜸 없이 초밀착한다. 화이트닝, 탄력 라인도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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