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냄새'가 중요해지는 계절, 바디 케어 신상템 7
By. 이소희
에어컨을 틀까 말까 입질이 올 정도로 한낮 기온이 부쩍 오른 요즘! 뷰티 업계에서는 여름 대비 바디 제품들을 일찍이 선보이고 나섰다.
여름철 꿉꿉하고 불쾌한 땀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저마다의 ‘향기 내공’을 불살랐는데!
시어버터, 망고버터, 코코아버터를 함유해 보습력을 끌어올렸다. 끈적임 없는 가벼운 제형이라 여름철에도 부담 없다.
향은 제주의 자유로움을 모티브로 시트러스, 시트러스 그린, 플로랄 우디, 프루티 플로랄, 플로랄 머스크, 파우더리 머스크 6종 출시.
조 말론 런던은 봄맞이 리미티드 컬렉션을 출시했다.
해변에서 마시는 달콤한 칵테일과 화려하게 만개한 카틀레야 꽃잎과 톡 쏘는 시트러스 프루트 향이 조화를 이루는데 이국적인 느낌이 강하다.
여름철에 알맞은 가볍고 산뜻한 사용감이다.
지난달 말 국내 런칭한 스페인 데오드란트 전문 브랜드 ‘빌리’의 이보크는 롤 온 타입이라 휴대가 간편하고 언제 어디서나 균일하고 부드럽게 바를 수 있다.
방금 샤워한 듯 산뜻한 비누 향이며 저자극 비단실 단백질이 함유돼 민감러들에게도 안성맞춤.
츄파춥스 뷰티가 올리브영 단독으로 달콤한 피치 머스크, 통통 튀는 레몬버베나, 시원하면서도 우아한 라벤더 애플 3종을 출시했다.
향뿐만 아니라 위트 넘치는 패키지는 보고만 있어도 기분을 리프레쉬 해주는 듯하다!
세라마이드 워터가 함유돼 보습은 물론, 피부 장벽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고!
상큼한 복숭아 향의 에이프릴스킨 데오 티슈는 실리카 성분이 함유돼 땀과 유분기로 끈적이거나 냄새나는 부위를 산뜻하게 케어해준다.
미백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와 쿨링에 효과적인 멘톨, 피부 진정에 뛰어난 알로에베라잎 즙도 들어 있다.
티슈 1장이 이렇게나 듬직하다.
플로럴 노트인 릴리, 재스민, 장미 추출물과 프루티한 노트가 향기롭게 어우러진 바디 미스트다.
더바디샵의 아이코닉한 화이트 머스크 향에 달콤한 배 과즙 향이 더해져 봄에 어울리는, 가볍고 화사한 머스크 향을 만끽할 수 있다.
달콤하면서도 이국적인 플로럴 향의 바디 로션이다.
아이리스, 바이올렛, 머스크 향이 깊이 있게 어우러져 화사하면서도 관능적인 여성미를 내뿜는다고!
플라워 오일과 시어 버터 성분이 메마른 피부에 수분을 채워주고, 멀티 플라워 추출물이 함유돼 벨벳처럼 부드러운 텍스처가 피부에 윤기를 더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