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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모드 ON, 인생 선스틱&선쿠션 만난 리뷰

조회수 2019. 5. 8. 17:1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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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에이드 (Sponsored by.AHC)

By. 이소희 


봄볕이 벌써 뜨겁다. 여름은 해가 갈수록 점점 뜨거워져만 가고, 피부는 해가 갈수록 점점 늙는다.


피부 노화의 주범인 '햇빛'을 완벽하게 차단하려면,

어떤 선케어 제품을 선택해야 할까?


#열광자차

적외선(열), 자외선(광) 동치 차단이 관건!

선케어 팁이 절실하던 차,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을 보다가 선케어에 대한 새로운 기준이 생기게 됐다.

출처: AHC 제공

태양 빛은 자외선, 가시광선, 적외선으로 나뉘는데 자외선만 차단하면, 적외선이 피부 속에 침투해 결국 피부 노화를 비껴갈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적외선은 곧 태양열! 피부의 피하지방층까지 침투된 적외선은 콜라겐을 파괴하고 피부 탄력을 저하하면서 주름을 생성해 열노화를 진행한다고 한다.

출처: AHC 제공

자외선 차단제만 발랐을 때는 피부 온도가 35도까지 올라간 반면, 적외선 차단제까지 발랐을 때는 32.6도로 온도가 상대적으로 적게 올라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므로 피부 노화를 막으려면 자외선과 적외선, 즉 태양광과 태양열을 동시에 차단해야 하는 것이다. 

출처: AHC 제공

게다가 피부 온도가 1도씩 오를 때마다 진피층의 콜라겐 분해 효소가 활성화돼서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고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적외선 차단제를 또 따로 발라야 한다는 소리인가?


적외선 차단제는 무엇!?!?

걱정은 넣어두자. 


스타일에이드가 ‘열’‘광’을 모두 차단해줄 신상 자차를 찾았다.

지난달 출시된 AHC의 신상 자차 ‘내추럴 퍼펙션 더블 쉴드 선케어’다. 선스틱과 선쿠션 2종이 출시됐다.


특허성분(UV IR BLOCK™)이 탄력 저하, 주름 생성의 원인이 되는 적외선(열)과 기미, 잡티, 색소 침착을 일으키는 자외선(광)을 차단해, 일명 '열광(熱光)자차'라고 불린다.


완벽한 선케어가 절실한 지금, AHC 신상 자차가 제격일지 스타일에이드가 발 빠르게 써봤다! 구매 전 참고하길♥

먼저 ‘열광스틱’부터 살펴보자. 자외선, 적외선 동시 차단은 물론, 저자극 진정·보습 성분이 다량 함유돼 눈길을 끈다.


피부 보호, 진정에 뛰어난 자연 유래 성분(보검선인장줄기추출물, 코튼씨추출물)과 열을 다스려주는 성분(오미자추출물, 밤부사불가리스추출물), 보습감과 청량감을 더해주는 청정 자연수 5종(해양심층수, 빙하수, 산소수, 암반수, 탄산수)이 들어 있다.

사용하기에도 휴대하기에도 편한 ‘스틱’ 타입이라 마음에 쏘옥♡


사선 커팅된 단면이 꽤 넓어 쉽고 빠르게 펴 바를 수 있으며, 가장자리가 곡선 처리돼 있어서 굴곡진 부위도 밀착감 있게 바를 수 있다. 

미끄러지듯 스윽 발렸는데 바르기 전과 후의 차이가 크지 않다. 피부에 빠르게 착붙해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된 덕분이다.

그야말로 여름철 번들거리고 유분기가 심한 지성 피부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마무리감이다.


손에 묻힐 필요 없이 팔, 목덜미, 다리 등 온몸에 바르기에도 좋다. 바른 듯 안 바른 듯 가볍게 발려 바디에 발라도 이질감이 크지 않고 편안하다.

선쿠션도 선스틱과 마찬가지로 자외선과 적외선을 모두 차단하며 진정, 보습 성분이 다량 들어 있다.


꽃송이버섯, 오이풀뿌리 등 자연에서 가져온 내추럴 진정 성분이 무려 200여종 함유됐다. 여기에 피부에 자극 없이 순한 보습을 선사해주는 새싹 콤플렉스(브로콜리싹, 구주소나무싹, 녹두싹, 밀싹, 유채싹)도 더해졌다.

이것은 진정 쿠션인가 vs
보습 쿠션인가.

일반 쿠션과 비교해보니 크기부터 압도하는데, 두껍지 않고 가벼워서 휴대하기에 전혀 부담스럽지 않다. 거울 크기가 시원시원해 수정화장용으로 제격이겠다.

바른 듯 안 바른 듯 보송보송했던 선스틱과 달리, 선쿠션은 촉촉함과 쿨링감이 인상적이다. 자외선·적외선 차단과 동시에 한여름 달아오른 피부를 차분하게 진정해주기에 좋겠다. 

무엇보다 이번 AHC 선쿠션의 장점은 자연스러운 ‘광’과 ‘진정’이다. 적당한 쿨링감이 피부의 울긋불긋 달아오른 부위들을 진정시켜주고 쌩얼에 바르기 딱 좋을 만한 물광을 선사한다.

얼굴뿐만 아니라 몸에 바르기에도 최적화돼 있다. 쿠션 크기만큼 퍼프도 손가락 4개가 다 들어갈 정도로 널찍하다. 목은 2~3번만 팡팡 두들기면 선케어가 끝이 난다.


#끈적임

기존 자외선 차단제의 치명적인 단점이라면 바로 끈.적.임.

과연 AHC 선스틱, 선쿠션들은 어떨까?

그래서 야무지게 실험해봤다. 팔뚝에 선스틱과 선쿠션을 나눠 바르고 충분히 흡수시킨 다음, 스티로폼 공을 후두둑 부어봤다.

출처: 최지연 기자
이 정도면 휴가지 모래사장에서 나뒹굴어도 OK.gif

#스웨트프루프

요즘 자외선 차단제가 탑재해야 할 기능은 물놀이 할 때도 지워지지 않는 워터프루프에 이어, 땀을 흘려도 지워지지 않는 스웨트프루프다.

출처: 최지연 기자

선스틱을 바르고 줄넘기를 한지 언 10분.

출처: 최지연 기자

스튜디오의 뜨거운 조명 아래 땀샘이 활짝 개장했다.


땀을 까만 천으로 톡톡 두들겨 닦아내보니 땀은 닦였지만, 자외선 차단제가 흘러내리진 않았다.

이 정도, 땀이 송골송골 맺힌 정도라면 스웨트프루프도 거뜬 없겠다. 


실제 워터프루프, 스웨트프루프 임상 실험 테스트를 거쳤다고 한다.


Tip

 (P&K, 1회사용 후, 2019년 2월 18일~2019년 2월 20일, 21명, 볼 부위, 개인차 있음)



#번들거림

시간이 지날수록 유분을 뱉진 않을지! 3시간 뒤. 번들거림도 확인해봤다.

출처: 최지연 기자
유분러 컴온.gif

지금까지 발림성과 끈적임, 스웨트프루프, 번들거림까지 꼼꼼히 살펴봤는데 선스틱, 선쿠션 모두 올여름 데일리 자차로 손색없다는 결론이다.


올여름엔 끈적임 없이 보송보송한 선케어를 하고 싶다면 선스틱, 촉촉함과 쿨링감이 동시에 필요하다면 선쿠션을 추천한다!

출연=서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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