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스타일

8일 롯데호텔 서울은 장기 투숙 상품인 '원스 인 어 라이프 (Once in a life)'를 출시했습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국내 '호캉스'에 투자하는 고객들이 늘어나자 호텔이 단기 투숙이 아닌 장기 생활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는데요.

상품은 14박→250만 원, 30박→340만 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라세느 뷔페 조식도 투숙 기간에 맞춰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이용 고객은 객실 청소는 물론 셔츠, 속옷, 양말, 세탁 서비스와 무료 주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여기에 피트니스, 수영장, 전자레인지 등이 마련된 전용 라운지도 이용도 가능합니다.

세븐일레븐이 국민 장수껌 '쥬시후레쉬'와 콜라보 한 프리미엄 수제 맥주 '쥬시후레쉬맥주'를 출시했습니다.

'쥬시후레쉬'는 처음 출시 이후 50년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장수 제품인데요. 특유의 달콤한 과일향과 맛으로 한때 국내 껌 시장을 대표했던 제품이죠.

'쥬시후레쉬맥주'는 라거 타입의 수제 맥주로 쥬시후레쉬 껌 원액을 그대로 담아 향긋한 과일향과 청량감이 특징입니다.

CU에서 업계 최초로 벤티 사이즈 컵얼음과 빅 사이즈 아이스 드링크를 출시했습니다.

(대왕 아아도 이제 가능겠군요. 후후)

기존 대용량 컵얼음인 '빅컵얼음 (230g)'보다 2배가량 커진 400g 용량이죠. 

이에 따라 함께 출시되는 '델라페'도 기존 대용량 아이스 드링크 용량인 355ml보다 1.5배 늘어난 500ml로 선보입니다.

오리온은 특유의 바삭한 식감과 단짠 맛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와클'을 15년 만에 재출시합니다.

오리온 공식 홈페이지, SNS 등으로 와클을 다시 출시해 달라는 소비자들의 요청이 지난해에만 150여건 넘게 쇄도하자 재출시를 결정했는데요.

'와클'은 깨물었을 때 입안에서 부서지는 독특한 식감이 특징인 과자인데요. 씹을 때 '와그작' 소리가 과자 이름 와클과 비슷하게 들리기도 해 색다른 재미를 자아내죠.

특히 달콤 짭짤한 시즈닝은 당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와클 마니아층을 만들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