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스타일

2021년 새해에도 같은 옷을 착용했음에도 다른 느낌으로 소화한 스타들의 패션이 눈길을 끕니다. 또한 스타들이 선택한 패션템은 무엇일까요?

드라마 '펜트하우스'로 화제인 이지아와 수지의 룩부터 비와 이승기의 똑같은 니트까지! 스타들의 '같은 옷 다른 느낌'을 소개합니다!

이지아와 수지는 세련된 무드의 네이비 랩 디자인 원피스를 선택했습니다.

이지아는 목걸이, 팔찌 등 럭셔리한 골드 액세서리를 착용하며 우아함을, 수지는 원피스의 스트랩과 컬러를 맞춘 시계로 간결한 스타일링을 선보였습니다.

이도현과 지창욱은 베이지 자켓으로 따뜻한 겨울 스타일링을 완성했습니다.

두 사람이 착용한 자켓은 어깨 라인이 도드라지는 오버핏인데요. 

이도현은 버튼을 잠가 깔끔한 느낌을, 지창욱은 이너와 자켓 컬러를 맞추며 톤 온 톤 패션의 정석을 선보였습니다.

겨울철 필수 아이템이죠? 터틀넥 하나로 비와 이승기는 클래식한 무드를 뽐냈습니다.

니트는 깔끔한 컬러 배색이 눈길을 끄는데요. 

비의 장발 헤어스타일은 니트와 어우러져 멋스러운 조화를 이룹니다. 이승기는 터틀넥으로 댄디한 남친룩을 선보였습니다.

염정아와 산다라박은 화려한 패션이 어우러진 실크 투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투피스는 컬러풀한 플로럴 패턴의 리본 블라우스와 같은 패턴의 플리츠 스커트로 이뤄졌는데요. 마치 원피스 같죠?

염정아는 올림머리와 볼드한 이어링으로 레트로 패션을 완성했습니다. 고급미가 넘쳐흐르네요. 산다라박은 차분한 헤어와 매치하며 전반적으로 여성스러운 무드를 자아냈습니다. 

신세경과 아린은 동일한 디자인의 니트를 착용했습니다. 

니트는 칼라에 레이스 포인트가 들어간 게 특징이죠. 마치 셔츠를 레이어드한 것 같은데요.

두 사람은 비슷한 룩을 연출했지만, 서로 다른 분위기를 드러냈습니다. 신세경은 따뜻하면서도 신비로운 느낌을, 아린은 청초하면서도 생기 발랄함을 자아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