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단 1명! 샤넬쇼에 초대된 '찐 인간 샤넬'
조회수 2020. 12. 15. 17:30 수정
진정한 인간 샤넬이 궁금해?
명품 브랜드 샤넬의 'Le Château des Dames' 2020/21 공방쇼가 지난 4일 프랑스 루아르 계곡에 위치한 슈농소 성에서 진행됐습니다.
당초 200명 정도를 초대하기로 예정되어 있던 샤넬 패션쇼는 코로나19로 인해 단 한 사람만을 초대해 쇼를 진행하게 됐습니다.
샤넬 쇼에 초대된 단 한사람 누구냐고요?
바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였습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블랙 상의와 단추로 채워진 독특한 디자인의 블랙 하의로 섹시하면서도 시크한 올 블랙 패션을 선보였습니다.
여기에 샤넬의 시그니처인 까멜리아가 돋보이는 영롱한 진주 목걸이를 믹스 매치하며 크리스틴 스튜어트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혼자서 패션쇼를 관람하게 된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그 어느 때보다도 새로운 컬렉션에 집중했습니다.
성에서 펼쳐지는 쇼, 웅장한 분위기 속 워킹하는 모델들, 이를 바라보는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모습까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시킵니다.
쇼가 끝이 나고, 디자이너 비르지니 바이르가 인사를 했는데요. 이에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일어나서 손뼉을 치며 환호했습니다.
이번 샤넬 쇼에 크리스틴 스튜어트만이 초대됐다는 것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진짜 인간 샤넬" , "역시 크리스틴 스튜어트" , "정말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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