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걸그룹이 함께 뛰는 예능? '달리는 사이'
RUN RUN RUN =33
K-POP 대표 여자 아이돌들이 달립니다!
9일 첫 방송하는 Mnet '달리는 사이'는 K-POP을 대표하는 20대 여자 아이돌들이 하나의 ‘러닝 크루’가 되어 산과 바다로 둘러싸인 국내의 아름다운 러닝 코스를 찾아 달리는 '런트립(RUN-TRIP)' 리얼리티 프로그램인데요.
런트립은 여행 코스와 관광지를 단순히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닌, 달리면서 즐기는 새로운 여행 콘텐츠입니다.
'달리는 사이'와 함께 할 5명의 러닝 크루를 함께 만나보시죠.
공개된 첫 멤버는 선미였습니다. 선미는 "가슴 뛰는 달리기를 해보고 싶다"면서
"달리기와 새로운 친구들에게서 새로운 설렘을 얻고 싶다"라고 합류하게 된 계기를 밝혔죠.
오마이걸 유아는 "나와 발을 맞춰 마음의 속도를 찾아 줄 친구가 필요하다"라고 이유를 이야기했는데요.
'달리는 사이' 러닝 크루가 펼칠 케미스트리가 점점 궁금해지네요.
"열심히 달릴 준비 완료!" 이달의 소녀 츄는 "나의 길을 안내해 줄 인생 언니를 만나고 싶다"라고 러닝 크루에 가입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핑크빛 트레이닝복을 입은 모습 마저 정말 사랑스럽네요.
달릴 때 살아있음을 느낀다는 EXID 하니는 평소에도 달리기 덕후로 알려져 있습니다.
달리기가 주는 행복과 에너지를 전달하고 싶다는 하니는 프로그램 출연을 확정한 뒤 체력을 단련하거나, 관련 서적을 읽는 등 프로그램에 큰 애정을 쏟았습니다.
"체력이 안되면 정신력으로 달린다"라며 당찬 각오를 다진 마지막 멤버는 청하입니다. 청하는 크루에 가입한 이유에 대해
"걱정은 훌훌 털고 아무 생각 없이 달리고 싶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