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장님, 저 덕질 안 해요' 일코하기 좋은 신상 굿즈
나 자신...
스티커를 사도 붙이질 못하고, 컵을 사도 왜 쓰질 못하니...
혹시 '굿즈' 모으는 걸 좋아하시나요?
'굿즈'는 아이돌뿐만 아니라 문화 장르에 소속된 특정 인물이나, 그 작품을 나타낼 수 있는 모든 상품인데요. (덕질을 더욱 즐겁게 만들기도 하고요 ๑˃́ꇴ˂̀๑♥)
그렇기 때문에 굿즈는 내 배우, 내 아이돌의 향기가 많이 납니다. 그래서 내가 덕후라는 것을 숨기고 싶어 하는 이들은 일명 '일코(일반인 코스프레)'로 신분을 감추기도 하죠.
그런데 최근 SM엔터테인먼트에서 일코도 가능할 거 같은 '신상 굿즈'를 선보였습니다. 뭔지 궁금하시다고요? 바로 만나보시죠!
SM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인 특별한 굿즈는 바로 아티스트의 사인을 본 뜬 '아티스트 시그니처 링'입니다. 최근 SM 공식 스토어 인스타그램을 통해 먼저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는데요.
은으로 제작된 이 반지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인 백현, 태민, 슬기, 태용, 보아, 태연, 유노윤호, 동해 등의 사인으로 제작됐으며 24일부터 SM 타운 공식 스토어 온라인몰을 통해 출시됐습니다.
백현과 태민의 사인을 반지로 만나다니! 정말 예쁘지 않나요?
레드벨벳 슬기와 NCT 태용의 반지는 화려한 사인이 정말 잘 표현되지 않았나요? 볼륨 있는 액세서리 연출이 가능해 개성 있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아와 태연은 'SM 대표 미녀'답게 사인 반지도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느낌입니다. 은은한 매력과 동시에 유니크한 매력이 돋보입니다.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슈퍼주니어 동해는 큼지막한 사인으로 스타일링 포인트를 주기 좋을 것 같습니다. 시크한 룩에 찰떡일 것 같네요.
해당 굿즈가 공개되자 네티즌들 반응은 폭발적입니다. 좋아하는 아티스트 사인이 담겨 의미가 있으면서도 디자인적으로도 만족스럽다는 의견이 대다수인데요.
"와 아이디어 좋다", "일코(일반인 코스프레) 가능할 듯", "덕질할 맛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