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스타일

컨셉 소화력 장인이 나타났습니다. 바로 '방탄동 방아깨비' 뷔인데요. 1970년대에 유행한 통 넓은 나팔바지와 화려한 플라워 패턴 셔츠, 꽃반지까지 더하며 복고의 진수를 보였습니다. 여기에 볼륨 있는 앞머리와 틴티드 선글라스로 완성도 높은 스타일을 연출했습니다.

☆ shirt - 구찌 / gg silk crepe jacquard / $1,500 

☆ 셔츠 - 구찌 / Sunflower print cotton kaftan shirt / $650 

☆ 팬츠 - 구찌 / Gauze flare trousers with Gucci label / €580

어디선가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멘트가 들릴 것 같지 않나요? 감기약 광고를 떠오르게 하는 '축구왕 찜돌이' 지민입니다. 지민은 컬러풀하면서도 화려한 패턴이 어우러진 레트로 패션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 재해석했습니다. 특히 꽃무늬 스카프를 머리에 두르며 귀여운 매력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 트랙자켓 - 구찌 / blue and off-white track jacket / $1,665 

☆ 트랙팬츠 - 구찌 /side stripe track pants / $1,200 

☆ 스카프 - 구찌 / floral print silk scarf / $495 

☆ 신발 - 나이키 / 에어조던 1 미드 SE 피어리스 메종 샤또 루즈 / 15만 9,000

'태전동 슈팅가드' 슈가는 박시한 티셔츠로 멋을 냈습니다. 특히 티셔츠는 로고 프린팅이 도드라져 스포티한 무드를 자아내는데요. 여기에 슈가는 올여름 다시 유행한 복고 아이템! 비즈 액세서리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유니크한 스트리트 감성이 느껴지지 않나요?

☆ 티셔츠 - 베트멍 / beer badge tee / $450

사람이 힙이라면 이 모습일까요? 제이홉은 90년대 힙합을 온몸으로 표현했습니다. '일곡동 바운스' 제이홉은 레드 티셔츠와 라임 버킷햇을 착용해 통통 튀는 스타일을 완성했습니다. 버킷햇이 포인트 아이템으로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 모자 - 캉골 / 울 로고 버킷햇 라임 / 10만 9,000원 

☆ 티셔츠 - free volt / charity shirt / 가격미정

민트 초코 핵불호에서 최근 민초단으로 돌아서며 화제가 된 RM은 '독고민초'라는 이름으로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한때 "민초는 없어져야 할 존재다" "민초 우유는 대형 가글"이라는 명대사를 남기며 반민초단 대표 주자로 활동했던 RM은 수식어까지 '독고민초'로 선정할 만큼 친민초파가 돼 화제를 모았죠. 

독고민초의 패션은 쿨내가 가득합니다. 오버핏 수트로 쿨한 느낌을 연출하는가 하면, 부내가 폴폴 나는 금반지를 착용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 셔츠 - 카사블랑카 / Short Sleeve Silk Shirt / $571

'참치맛 오이'라는 독특한 닉네임의 진! 그때 그 시절, 왠지 동네에서 유명할 것 같은 오빠 스타일로 복고 패션을 찰떡 소화했습니다. 포마드 헤어스타일과 브랜드 로고가 크게 새겨진 자켓으로 레트로 뿜뿜한 패션을 선보였습니다.

☆ 아우터 - 구찌 / GG MOTIF 벨벳 자카드 재킷 / 340만 원 

☆ 스카프 - 구찌 / signature web white knit scarf / $285 

저.. 부산 가면 이런 사람 만날 수 있나요? '부산 싸나이' 정국은 '이렇게 멋있어도 되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미모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정국은 블랙 슈트 속에 살짝 보이는 호피 무늬 셔츠로 복고 스타일을 완성했습니다. 

☆ 자켓 - 준지 / double-breasted wool blazer / $890

☆ 팬츠 - 우영미 / twill cargo trousers / $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