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마까지 소화해버린 패피 '봉태규'
지난 22일 온라인을 들썩이게 했던 봉태규의 ‘펜트하우스’ 제작발표회 패션이 화제입니다. 파격적인 롱 스커트 패션을 선보인 등장한 봉태규. 그는 평소에도 자유분방하고 스타일리시한 패션으로 유명한데요. 유니크함의 끝을 보여주는 '패피 of 패피' 봉태규의 패션 을 모아봤습니다.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봉태규는 마마보이 변호사 이규진 역을 맡았습니다. 제작발표회에서 봉태규는 파격적인 수트 패션을 선보였는데요. 바로 팬츠 대신 스커트를 착용한 것. A 라인으로 퍼지는 플리츠 롱 스커트에 앵클 삭스를 매치해 중성적인 룩은 완성했습니다.
착장 제품 모두 톰브라운 S/S 2018 맨즈웨어 컬렉션 LOOK 24 / 가격미정
지난해 '닥터탐정' 제작발표회에서도 개성만점 패션을 선보인 봉태규입니다. 클래식하면서 세련된 올 화이트 슈트 룩에 레드 포인트가 특징인 운동화를 매치했는데요. 룩은 시크하지만, 봉태규의 통통 튀는 귀여운 포즈가 어우러져 보는 재미를 배가시켰습니다.
드라마 '리턴'은 봉태규가 맡은 '김학범'의 패션 때문에 본다는 시청자분들 많으셨죠? 그만큼 매 회 강렬한 패션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평범한 듯하지만 개성 있는 프린팅으로 차별화를 둔 복고풍 스웨터와 과한 프린트 셔츠를 매치해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을 선보였습니다. 투 머치 패션이지만 찰떡이죠? 역시 봉태규 다운 과감한 스타일링입니다!
1980-90년대 감성이 물씬 풍기는 룩이네요! 내추럴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복고 패션을 선보인 봉태규입니다. 꾸민 듯 안 꾸민 듯 시크한 분위기가 특징. 가을과 어울리는 컬러의 자켓과 팬츠, 여기에 사선 패턴이 눈에 띄는 셔츠를 매치하며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보여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