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껴입어도 슬림한 신의 한 수! 페이크 패션템 추천

조회수 2019. 12. 24. 14:2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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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면서도 부해 보이지 않게 껴입는 TIP

겨울에는 역시 외투 한 겹으론 역부족이다. 


껴입는 것이 미덕인 요즘 같은 날씨, 외출 전 거울 앞에 설 때마다 깜짝 놀라곤 한다. 

이것은 곰인가 사람인가.

믹스매치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따뜻하면서도 부해 보이지 않게 스타일링 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옷 몸살’ 없이 겨울 패션에 엣지를 더해줄 레이어링 잇템 5종을 꼽아봤다. 


씬다운 캐시미어 넥워머
#후드 목도리

코트 속에 껴입어도, 패딩 속에 껴입어도 핏과 스타일을 해치지 않으면서 보온성을 높여주는 레이어링템! 


MDC의 ‘씬다운 캐시미어 후디 넥워머’를 주목하자. 얼굴을 깊이 감싸는 후드 목도리 디자인이 특징이다.


구스와 덕다운 깃털을 얇게 압축해 최소한의 두께로 최대한의 보온성을 선사하는 신소재 ‘씬다운’, 광택과 부드러운 촉감이 매력적인 고급스러운 소재 ‘캐시미어’로 만들어졌다. 


실내에서는 어깨와 가슴을 널찍한 U 칼라 디자인 덕분에 단독으로 착용해도 보온성이 충분하다. 


복고 패션 필수템
#페이크 폴라

식을 줄 모르는 레트로 무드가 이어지며 데일리룩에서도 터틀넥과 셔츠를 레이어링 하는 스타일링이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여러 겹을 껴입기 부담스러운 이들을 위해 최근 패션업계에서는 과거에 유행했던 페이크 폴라를 다시금 선보이고 있다.


메리노울 100%의 제이리움, 캐시미어 100%의 더캐시미어 페이크 폴라는 부드러운 감촉과 유연한 착용감으로 피부가 민감한 이들에게 제격이다. 


넥워머를 덧입은 듯한 슬림한 티셔츠 디자인의 에고이스트 페이크 폴라 역시 셔츠나 니트 등과 껴입어도 부해 보이지 않아 부담스럽지 않다.


좀 더 스트릿 무드로
#짚업 넥밴드

과거 지드래곤이 즐겨 착용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짚업 디자인의 넥밴드 역시 주목할 만하다. 


가슴과 어깨를 덮는 부분이 좁은 대신 옷 안에 플리스나 하이넥 터틀넥을 껴입은 듯 목에 포인트를 줄 수 있어 스타일리시한 느낌이 강하다.


캐주얼한 후드, 포멀한 코트 등 다양한 아우터와 믹스매치할 수 있어 스타일링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무심히 툭 걸친 듯
#카디건 머플러

마지막으로 꼽은 잇템은 카디건 디자인의 머플러다. 


여름엔 차디찬 에어컨 바람으로부터, 겨울엔 부해 보이지 않으면서 최소한의 온기를 전해주는 시즌리스 핫템이다. 특히 포멀한 오피스룩에 찰떡이다!


엔오르의 니트 넥워머는 단추를 잠그면 하이넥 디자인으로 케주얼한 무드까지 자아내 폭넓게 스타일링 할 수 있다. 실용적이다. 


랩의 카디건형 머플러는 그린, 레드 등 홀리데이 무드의 비비드한 컬러가 특징이다. 칙칙한 윈터 패션에 생기를 더해보길!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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