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일상 패션 속 올봄 패션 트렌드 4

조회수 2019. 3. 18. 13:0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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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에이드

By. 이소희

스타들의 일상 패션을 살펴보기만 해도 시즌 트렌드를 읽을 수 있다. 최근 스타들의 패션을 살펴보고, 올봄 주목해야 할 패션 키워드들을 꼽아봤다.

스타들은 잇템을 활용해 어떤 스타일링을 연출했는지도 놓치지 말자.

올해 패션 트렌드를 리드할 잇템은 ‘조거 팬츠’다.

츄리닝이라 불리는 레트로풍의 트레이닝 팬츠가 인기를 끌 전망이다.

일상 속에서 편안함을 추구하는 애슬레저룩의 인기가 꾸준하기 때문!

솔라 | 츄리닝을 트렌디하게 입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과감한 크롭트 톱을 매치하면 스포티함과 캐주얼함을 동시에 가져갈 수 있다. 부담스럽다면 데님 재킷이나 트레이닝 짚업을 ‘무심히’ 툭 걸쳐보길.

현아 | 츄리닝이라고 해서 꼭 트레이닝 룩만 연출하란 법은 없다. 올봄엔 현아처럼 좀 더 과감한 믹스매치를 시도해보자. 레트로 풍의 블라우스와 큼지막한 후프 이어링이라면 힙한 느낌이 치솟는다.

손나은 | 레깅스 강자 손나은도 최근엔 조거 팬츠에 푹 빠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밑단이 절개된 와이드 조거 팬츠를 자주 착용한다. 역시 부해 보이지 않도록 상의는 짧게 매치하는 게 팁!

데님을 활용한 레트로 무드는 올봄에도 계속된다.

그런데 올봄엔 데님을 단조로운 재킷, 팬츠 형태가 아닌, 좀 더 다양한 아이템으로 활용해보는 게 어떨까?

화사 | 유니크한 데님 아이템들로 청청패션을 연출한 화사. 앵클부츠와 레더 백의 조합으로 시크미가 물씬 느껴지는 듯하다. 데님 소재의 오프숄더 톱을 매치하는 과감함도 잊지 않았다.

선미 | 데님 소재의 원피스는 레드 립을 발랐을 때 레트로 무드가 극대화된다. 데님 소재는 원피스로 활용할 때 주의해야 할 게 있다. 두터운 소재 특성상 라인을 잡아주는 디테일이 있는지 혹은 어깨가 부해지진 않는지 등을 확인한 뒤 구매할 것!

고준희 | 청청패션은 고준희처럼. 청청패션을 연출할 땐 같은 컬러, 비슷한 워싱의 상, 하의를 매치하는 것이 무난하다. 고준희처럼 어깨에 컬러 블록이 포인트 된 데님 셔츠라면 단조로운 느낌을 피할 수 있다.

갑자기 추워지는 꽃샘추위에 스타일링 하기가 애매한 요즘, 스카프를 살짝 곁들여 봄 분위기를 내보자.

스카프 패턴 역시 빈티지한 패턴이 주목받고 있으며, 맥시한 스카프보다는 복고풍의 쁘띠 스카프가 여전히 강세다.

정려원 | 블랙 앤 화이트의 단조로운 룩을 스카프 하나로 파리지앵 룩으로 완성한 정려원. 자유분방한 헤어스타일이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더해주는 듯하다.

효연 | 손수건을 대충 둘러 묶은 듯한 쁘띠 스카프로는 깜찍한 매력을 어필할 수 있다. 스카프 패턴 속 컬러와 립 컬러를 맞추면 스타일링의 완성도가 업!

성유리 | 모노톤을 즐겨 입어 봄 분위기를 낼만한 아이템이 없다면, 성유리처럼 진한 컬러의 스카프로 포인트를 줘보자. 단정하게 묶었다간 자칫 포멀한 느낌을 줄 수 있으니, 여러 패턴과 컬러들이 교묘히 섞일 수 있도록 최대한 대충 묶어보는 거다.

봄이면 등장하는 플라워 패턴 원피스! 최근 스타들은 오래전 커튼이나 식탁보를 떠오르게 하는 빈티지한 원피스를 선보이고 있다.

빛이 바랜 듯 에스닉한 느낌을 주는 플라워 패턴 원피스를 살펴보자!

미나 | 어쩜 이리도 코랄 립 메이크업과 찰떡인 원피스를 입었는지. 미나는 패턴이 잔잔한 빈티지 원피스로 봄 분위기를 풍겼다. 특히 립, 원피스와의 컬러를 맞춘 볼터치는 신의 한 수!

혜리 | 혜리는 큼지막한 패턴의 원피스를 선보였다. 패턴 속 컬러 하나를 뽑아 립에도 발라줘 안정감이 돋보인다. 이처럼 큰 패턴은 팽창 효과가 있어 체형을 부해 보이게 하므로 주의!

박민영 | 샤랄라한 프릴 오프숄더 원피스는 어떨까! 박민영이 업 헤어로 가녀린 데콜테 라인을 뽐냈다. 빛바랜 듯 빈티지한 플로럴 패턴이 충분히 시선을 빼앗으므로 액세서리는 최대한 자제한 모습이다. 센스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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