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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강력 추천했던 화장품 12

조회수 2018. 12. 21. 10:1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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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에이드

By. 이소희 


2018년 한 해 동안 스타일에이드가 강력 추천했던 베스트템들만 모아 정리해봤다. 


올 한 해, 뷰티업계를 뜨겁게 달군 아이템들은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아이템별로 베스트 오브 베스트템만 모았다. 


올해가 가기 전 인생템 리스트를 한번 리뉴얼해보길! 


#1 스무살 데일리 파우치템 추천(feat.곰손) - 투웨이 립스틱

새해를 맞아 갓 스무 살이 된 메이크업 곰손들을 위해 잇템들을 추천했더랬다. 


그중 수현이 추천하기도 했던 투웨이 립스틱은 색감이며 발림성이며, 실용성이며! 새내기 강추템으로 손색이 없었다. 

웜톤, 쿨톤 모두에게 어울리는 기본 레드에 과즙미 뿜뿜하는 오렌지 립 구성이다. 


보송보송 마무리되지만 소프트한 사용감으로 각질이 부각되지 않는다. 폭신하고 유연하게 발린다. 


오렌지, 레드, 그러데이션 립까지, 3가지 데일리 립을 연출할 수 있으니 그야말로 가성비 갑 템! 


#2 시코르 가면 꼭 사야 할 인기 뷰티템 - 쿠션

지난 5월, 지금 당장 겟 해야 할 아이템으로 발 빠르게 소개했던 헉슬리의 첫 쿠션이다. 환절기에 딱 맞는 ‘속 촉촉 겉 보송’ 사용감을 선사해 민감 지성, 수부지 타입들에게 강추했었다.


보습과 진정에 탁월한 선인장 시드 오일, 선인장 수를 함유해 이맘때 쓰기에도 딱이다. 얇고 가볍게 밀착하고 상쾌한 향도 매력적이다. 단, 커버력이 높은 편은 아니므로 컨실러는 필수.


#3 공병 인증, 직접 한 통 다 써보고 추천하는 헤어템 - 샴푸 

지난여름, 공병 인증으로 사심 듬뿍 담아 추천했던 샴푸다. 


실내외 기온 차가 크다 보니 두피가 유분을 뱉다가도 어느 순간 푸석푸석 건조해지던 차 만나게 된 인생템이다. 


당시, 저자극 샴푸와 번갈아 사용하면서 두피 건조함과 가는 모발 개선에 효과를 볼 수 있었던 제품! 

시어 버터, 시어 오일이 함유돼 이맘때 쓰기도 딱 좋다. 


영양감과 보습감이 풍부한 무실리콘 샴푸이며, 거품이 많이 나진 않지만 부드럽고 조밀해 세정력도 끄떡없다. 


리치한 타입이지만 산뜻한 마무리감을 자랑해 계절을 가리지 않는다. 


#4 진짜를 원해? 인기 타투 스티커 4종 비교 - 인스턴트 타투

타투 스티커 붐이 일었던 지난 바캉스 시즌, 뉴스에이드 직원들의 팔이 한동안 타투 스티커로 도배가 됐을 정도로 푹 빠졌었던 아이템이다. 


그중에서도 빈티지하면서도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SNS 대란템’에 등극했던 인스턴트 타투의 건식 타입 스티커는 비교 제품 중 밀착력과 지속력, 진짜 같은 자연스러움을 자랑해 인상 깊었다. 


물기 없이 체온과 압력만으로 붙일 수 있고, 인위적인 테두리가 보이지 않는다.

섬세한 드로잉과 앙증맞은 일러스트의 썸머 에디션은 보고만 있어도 힐링 각. 


#5 키스 프루프 검증! 안 해본 키스가 없다 - 벨벳 틴트 

다음은 많은 립 제품들이 ‘키스프루프’를 앞세웠던 초가을 추천템이다. 


밀착력, 지속력, 번짐 등을 비교해보기 위해 드라마에 등장해 화제가 됐던 ‘모의 키스’를 했었다. 


와인 키스, 사탕 키스, 솜사탕 키스, 거품 키스, 식빵 키스 등 원 없이 키스를 했던 이 날, 베스트템으로 꼽힌 립 제품은!

디어달리아의 벨벳 립 무스였다. 


절대 지워지지 않는 립 제품은 없는 법. 그러나 숱한 키스에도 불구하고 ‘예쁜 무너짐’을 자랑했고, 번짐, 묻어남도 적어, 키스프루프 인증 도장을 쾅 찍어줬더랬다. 


#6 칙칙, 자글자글.. 눈가 고민 덜어줄 아이크림 - 눈가 올인원 케어템

기사 아이템을 결정하는 데 7할은 대부분 본인의 피부 고민에 있었다는 사실을 슬쩍 고백해본다. 


부쩍 늘어난 주름과 칙칙해지는 눈가가 고민이었던 지난봄, 핫한 아이크림들을 직접 써보고 추천했다.

그중 애정템으로 등극한 아이크림은 바로 비오템의 블루테라피 아이크림! 


눈 밑 주름만 케어해주는 게 아니라 처진 눈꺼풀, 눈매 등 전 부위에 탄력을 줄 수 있는 올인원템이다. 


무엇보다 기능성 크림 특유의 찐득하고 무거운 텍스처가 아닌 촉촉한 크림 타입이라 마음에 쏙 들었더랬다. 


#7 봄봄한 눈 화장을 위한 치트키! - 영롱 펄 섀도 

펄 섀도 계 꾸준한 인기템, 클리오의 프리즘 에어가 지난여름 신상 컬러들을 선보이며 코덕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었다. 


당시, <매장 직원에게 물었다> 취재차 방문했던 매장에서 직원이 추천했던 컬러는 14 핑크 쉘! 쨍한 컬러와 고르고 고운 펄 입자가 매력적이다.


얇고 가벼운 밀착감, 선명한 발색, 가루 날림 없는 미세한 펄 입자 등 펄 성애자라면 강추 오브 강추다. 180도 열리는 케이스도 쓰면 쓸수록 편하다.


#8 선물하기 전 필독! 상황별 맞춤 향수 추천 - 새내기 향수 

성년의 날, 인기템으로 자리매김했던 향수다. 


고급스러운 패키지, 상큼하고 싱그러운 핑크 그레이프 프루트 향, 우아하고 부드러운 자스민, 머스크 향이다. 


향수 입문 혹은 대학 새내기에 안성맞춤! 아직도 연말 선물이 고민이라면 강추다. 


#9 홍조, 토닥토닥 다스려줄 뷰티템 - 블루 크림 

올해 런칭한 신규 브랜드 노멀노모어의 크림은 독자 성분인 ‘블루 시카줄렌’을 함유해 푸른 빛을 띤다. 온도 변화 및 외부 자극에 쉽게 민감해지는 피부를 부드럽게 케어해주고, 비타민 K가 피부를 맑게 밝혀준다. 


부드러우면서도 쫀쫀한 제형인 데다가 마무리감도 산뜻해 지난여름부터 환절기까지 든든하게 발랐던 애정템이다. 


겨울철 붉게 달아오르는 피부가 고민이라면 놓치지 말길.


#10 톡! 터질 것 같은 화농성 여드름 케어하기 - 재생 크림 

올 한해는 미세먼지와의 전쟁이었다. 얌전하던 피부가 갑자기 트러블로 들끓지 않나, 건성인데 기름기가 폭발하질 않나! 


그래서 추천했던 재생 크림은 유·수분 조절이 탁월한 라포랩의 레드스팟 리페어 크림이었다. 꾸덕하지도 기름지지도 않은 제형은 상쾌한 쿨링감까지 있어 화르르 달아오른 트러블을 진정시켜주기에 충분하다. 


#11 한 방울의 힘! 피부 고민별 앰플&세럼 추천 - 탄력 세럼 

다양한 성분의 고농축 앰플, 세럼의 출시가 많았던 2018년. 그중 꺼짐과 처짐이 고민인 이들에게 추천했던 세럼이다. 


끈적임 없이 흡수가 빠르고 즉각적으로 피부가 쫀쫀해지는 느낌이 인상적이다. 


주름 개선 성분인 아데노신과 탄력 증진에 효과적인 펩타이드, 이외에도 자연 유래 성분들이 대거 함유돼 있다. 


#12 100개 브랜드 비교! 갓성비 클렌징 워터는? - 더샘 힐링 티 가든 

많이 쓰는 제품일수록 가성비가용비를 따지기 마련이다. 


그래서 종종 <갓성비템 찾기> 시리즈를 기획하곤 하는데, 지난 9월 100개 브랜드의 클렌징 워터를 비교해본 결과, 가용비 갑 템을 찾았다. 

바로 더샘의 힐링 티 가든 그린티 클렌징 워터! 

1회당 5ml를 쓴다고 가정했을 때 가장 저렴한 85원이 든다. 정가 기준이라 세일까지 한다면 그야말로 갓성비템인 것이다. 


참고로, 가장 비쌌던 클렌징 워터는 라프레리(4233원/5ml)였다. 


이어서 TOP 4 제품들을 모아 세정력과 세안 후 보습력을 비교해봤다. 더샘은 보습력이 다소 아쉬웠지만 눈 시림 없고 세정력도 우수했었다. 갓성비 클렌징 워터를 찾는다면 더샘 강추! 

2019년엔 또 어떤 잇템들이 쏟아져 나올지 벌써 설렘 충만해진다!


혹 이 중에 써보지 않은 화장품이 있다면 올해가 가기 전, 꼭 테스트 해보길♡ 

그래픽=계우주 기자

사진=최지연 기자, 각 브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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