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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있는 중후함 SACD 재생을 지원하는 T+A의 멀티소스 플레이어

SACD 재생을 지원하는 T+A의 하이 클래스 

멀티소스 플레이어

깊이 있는 중후함에 나도 모르게 미소를 지어버리다

독일의 북서부에 위치한 도시인 헤르포드(Herford)에생산 기지를 둔 ‘T+A’는 1978년에 창업하였다. 


회사명인T+A는 ‘이론+적용’(영어=Tehory+Application, 독일어=Theorie+Anwendung)의 이니셜에서 따왔다. 


직원은 약110명이며, R&D(연구개발) 부서에 14명의 엔지니어가 있다고 한다. 

T+A MP2500R


  • 재생 가능 디스크: SACD 스테레오, CD 등 
  • 아날로그출력: 언밸런스 1계통(RCA), 밸런스 1계통(XLR) 디지털 출력: 동축1계통(RCA), SpeakerLink 1계통(RJ45)
  • 디지털 출력(SACD 제외): 동축1계통(RCA)
  • 디지털 입력: 동축 2계통(RCA), 광 2계통(TOS), USB 3계통(A타입×2·~192kHz B타입·~384kHz, DSD), 이더넷 1계통(RJ45·~192kHz)
  • 크기/무게: W460×H165×D400mm/11.3kg
  • 비고: 밸런스 출력 HOT=2번 핀
  • 문의처: 코포사운드 02)2157-1501

이 회사의 대표는 진공관 오디오가 취미이며,동일한 철학을 지닌 사람이 현재 책임 설계자로 있다. 


이전에는 진공관을 사용한 제품을 만들었는데 우수한 진공관을 구하기 어려운 문제를 이유로 서서히 트랜지스터 쪽으로 제품 방향을 선회하여, 2013년부터는 트랜지스터 방식의 제품만을 출시하고 있다.


본고에서 소개하는 MP2500R은 동사의 7시리즈 라인업의 위에서 두 번째인 R시리즈에 속해 있다. 


‘MP’는 MultiPlayer라는 의미다. 이 시리즈에는 멀티플레이어가 두 종류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지원하는 디스크가 CD 밖에 없지만 MP2500R은 SACD와 CD를 모두 지원한다.

뒷면부의 모습이다. 

왼쪽 아랫부분에 언밸런스, 밸런스 각 1계통의 아날로그 출력을, 그아래에는 동축, 광, LAN 등 각종 디지털 입력단자를 배치하고 있다. 중앙에 보이는 USB(B타입)로 접속하면 최대 PCM 384kHz/32비트, DSD22.4MHz(DSD512)까지 높은 스펙의 디지털 입력을 지원한다


전원을 넣으면 디스플레이 상에 starting up이라고 뜨고, 입력을 전환해 보면 차례차례로 기능이 표시된다. 


디스크, 스트리밍, 인터넷, FM, USB, USB 메모리, 그리고4계통의 디지털 입력… 역시 ‘멀티플레이어’라는 형번을 쓸자격이 있다.


본 모델은 컴퓨터와 USB 접속에서는 PCM 음원과 DSD음원 신호 모두를 수신할 수 있는데, LAN 접속으로는 DSD를 지원하지 않고 PCM만 지원한다(최고 192kHz).


내부 모습이다.

 좌측 하단에 보이는 것이 CD/SACD를 지원하는 드라이브 메커니즘으로, 알루미늄 판재와 금속 소재의 케이스를 사용하여 진동 대책에 대응하고 있다. 

드라이브 우측에는 D/A 컨버터부와 아날로그 출력회로를 배치하였다. DSD 데이터(SACD도 포함)는 동사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돌비 1비트 DAC’를 경유하여 재생되는데, 이는 큰 화제꺼리가 되기도 했다.


T+A 사에서는 RF45 단자를 이용해 LAN 접속으로 보내는 DSD 전송은 국제적인 규격이 없기 때문에 현재의 시점에서는 지원하지 않고 있지만, 이와 관련해서 계속해서 연구 개발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근시일 내에 규격이 정해진다면 소프트웨어(펌웨어)를 통해 업데이트가 가능할 것이라고 한다. 


전 제품의 약 70%를 독일에서 판매하고 있는 T+A 사의 체제도 관련이 있을 것이다.


테스트에 사용된 음원은 SACD와 CD, 그리고 파일 음원 재생에는 DELA를 이용하여 USB로 접속하였다. 디스크 재생, 파일 재생 모두 묵직하고 중심이 낮은 매우 당당하고 안정감 있으며 밸런스 잡힌 소리가 들렸다. 


살짝 들뜬 것 같이 섬세하며, 녹음 공간의 분위기를 그대로 옮겨놓은 것 같은 스타일이 아니라 명확하고 선이 굵은 성향이다. 음색은 매우 깊고 짙다.

우에하라 히로미의 피아노 트리오를 들어보면 살아 숨쉬는 것 같이 들리며, 6현 일렉트릭 베이스의 소리는 육중한 박력이 넘친다. 


엑스톤의 Hi-Res 음원 중 ‘차라투스라는 이렇게 말했다’나 RR의 Hi-Res 음원 버전인 생상스교향곡 제3번 파이프 오르간 연주는 오디오 데모용도로유명한데, 이를 재생해 보면, 깊이가 있는 중후감에 나도모르게 웃음이 나와 버린다. 


평소보다 시청 음량이 높아졌다. 이렇게 당당하며 탄탄하게 짜여 있는 미라미드 구조의 사운드 밸런스로 듣는 오디오 명곡은 듣는 즐거움이 대단하다.


관련 책
스테레오 사운드(2018년 여름호)
스테레오 사운드(2018년 여름호)
저자
스테레오사운드 편집부
발행일
2018.08.06
출판사
미디어대중
가격
정가 22,000원보러가기
기사출처는 어디인가요????
스테레오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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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는 스테레오사운드에 실린 기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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