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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주변 사람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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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탈 때 현금 내고 타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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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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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보통 교통카드 찍고 타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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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버스조합과 서울시가 시내버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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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승차를 폐지하고 교통카드로만 승차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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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래서!
현금승차 폐지??!
현금승차 고객이 아예 없는 건 아닐 텐데!
가끔 보면 현금 내고 타는 승객들 있잖아
폐지하려는 이유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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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확정은 아니고 논의 중인 사안이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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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현금을 내고 타는 승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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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버스 승객의 1%가량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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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현금승차 비율[출처 서울버스운송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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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올해는 0%대를 기록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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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현금 정산도 부담이 된다고 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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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3~4명의 직원이 그날 모인 현금통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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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세야 하는데 이런 업무에만 서울 버스 전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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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20억 원 가량이 투입되고 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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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20억 원 가량이 투입되고 있대
현금 세는 작업에 연간 20억 원!?
엄청난 예산이 투입되네...ㅜㅜ
이유 들어보면 왜 폐지하려는지 이해는 되는데
현금승차 폐지되면 현금승차 승객들은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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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맞아 그래서 문제라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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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엇보다 뜻밖에 카드가 없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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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충전액이 부족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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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할 수단도 없어지는 거임ㅜㅜ
그러네!
급한 상황에 현금으로 낼 수 있어야 하잖아
지하철처럼 승차권 판매기를 버스정류장에
두면 안 되나??

지하철도 현금이 사라지지 않았다. 역 내에 설치된 일회용 승차권 자동판매기에 현금을 넣고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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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대안으로 거론되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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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와 유지관리에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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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추진할 수가 없다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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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판매기의 현금 정산 부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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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이 안 되니까ㅠㅠ

그렇네...역시 당장 현금통을
없애는 건 힘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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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응,전문가들도 "현금 승차 폐지의 취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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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타당하다고 생각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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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해 줄 보완책이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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섣불리 추진하는 건 문제"라고 지적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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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의 한 버스 정류장 모습[출처 뉴스1]
ㅇ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승객이
불편하지 않은 방법을 찾는다면, 괜찮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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