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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길 가다가
시각장애인 한 분이랑 안내견을 봤는데
강아지가 너무 듬직하더라!

썰리
저렇게 귀엽고 믿음직스럽다니

썰리

그치! 그런데 식당에 들어가려고 하는데
식당주인이 화를 내면서 개는 안된다고
출입을 거부하더라고!
보는 내가 다 당황스럽더라....!

썰리


썰리
장애인 도우미견은 어디든지

썰리
갈 수 있도록 법으로 보장하고 있는데

썰리
여전히 출입 거부하는 식당이 많더라

썰리
출처 JTBC News [오픈마이크] 시각장애인 안내견의 하루…"어딜 개가!" 밥 먹으려다 7번 거절 / JTBC 뉴스룸

하루에만 7번의 거절이라니...
영상 속 안내견 표정도 슬퍼 보여ㅠㅠ
법인데 거부할 수가 있나?

썰리


썰리
특별한 사유 없이 거절하는 경우

썰리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할 수 있음!

썰리

중앙일보 기사
거절하는 점주들은
과태료를 내도 괜찮다는 건가?

썰리
법을 알고 있어도 거부하는 경우에는

썰리
그런 거겠지.... 일부 손님들이 강아지를

썰리
식당에 왜 들이냐고 하는 경우도 많으니까....
그나마 저런 점주가 있다는 거에 안심...!


썰리
ㅇㅇ.. 그러니까
[jtbc news 유튜브 캡처]
단지 강아지라는 이유로 출입을 막는 건 부당해...
그냥 강아지가 아니라 몸이 불편한 사람에게
눈과 귀가 되어주는 존재잖아
안내견 출입을 거부한다는 건
장애인 출입거부와 마찬가지인 건데..!

썰리
당연하지!

썰리
거부하는 행위는 명백한 차별행위!

썰리
2년 전, 한 뉴스 매체에서도 시각장애인과

썰리
동행해서 상황을 확인했었는데

썰리
거부하는 식당이 8곳 중 4곳이나 있었거든

썰리

2018년 연합뉴스에서 취재한 시각장애인과 안내견 기사[출처 연합뉴스]

jtbc 뉴스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는 거처럼
2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인식개선이
되지 않았다는 거네

썰리
ㅇㅇ. 그렇지

썰리
음식점을 포함한 많은 공공장소에서

썰리
시각장애인과 안내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썰리
올바르게 그들을 대하는 것이 매우 필요해!

썰리

시각장애인 김씨와의 인터뷰와 정책연구원과의 인터뷰 기사 내용[출처 연합뉴스]
응응! 맞아맞아
안내견은 어디든 갈 수 있다는
규정이 있다는 사실이랑
단순히 반려견의 의미가 아닌
사람을 지키고 안내해주는
꼭 필요한 존재라는 올바른 인식을 주변에
알려주고 다녀야겠어-!

썰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썰리
굿굿~ 좋아좋아

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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