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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난에 만들어진 36만 반지하, 올해 전수 조사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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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힘이 엄청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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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올해 반지하를 전수조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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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복지사업을 추진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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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아래
반지하?
안그래도 기생충에서 폭우로
침수되던 반지하 집이 너무 충격적이였는데,
그 영향인가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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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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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으로 반지하의 열악한 환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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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주목받게 됐나봐.
그러고보면 나도 반지하에 대한
논의는 별로 본적이 없는것 같아!
뭐더라
반지하를 원룸가에서 많이 보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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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도 소외된 지역으로 나오긴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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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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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의 2015년 인구주택 총조사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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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36만3896개의 반지하 가구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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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96%가 수도권에 몰려 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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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96%?
아무래도 수도권의 주택난 때문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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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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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80년대 경제개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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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로 사람이 몰리는데 살 집이 부족했거든.
80년대면 어느 정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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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정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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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정부가 주택 500만 호 공급계획을 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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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량을 채우기가 벅찼던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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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건축법을 완화하게 됐대.
헉 놀람
ㅇㅎ.

지하층에도 사람이 살 수 있게 법을 바꾼 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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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원래는 대피소나 보일러실 목적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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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공간에 사람이 살 수 있게 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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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주로서는 임대공간이 더 생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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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차인으로서는 저렴하게 살 집이 늘어나게 된 거지.
그랬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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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문제는 지하 공간이 환기도 잘 안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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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에 열악했던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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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층고의 3분의 2가 지하에 묻혀 있었거든!
지금은 아니야?
뭐지 갸우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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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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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년에 층고의 2분의 1만 묻혀 있도록 법을 개정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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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를 조금이라도 더 지상에 노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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볕이 들어가도록 한 조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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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로 인해 지하층 설치가 급격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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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하는 계기가 됐대.
유연한 춤
본격적인 주거공간이 되기 시작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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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런 반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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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부터 점점 줄어들게 돼.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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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에 다가구주택이 빽빽이 들어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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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난을 겪자, 정부가 건물을 신축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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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공간을 더 확보하도록 주차장법을 강화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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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에 그렇게 법이 개정된 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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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하를 팠다가는 주차장 확보가 안 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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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하를 두는 대신 필로티 건물을 짓게 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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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구나...
그래서 내가 본 반지하 집들이
대부분 벽돌로 지어진 예전 건물이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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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반지하에 사는 사람들이 사라진 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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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장마철만 되면 침수 피해가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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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 나오는것 너도 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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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톨이
응...태풍 때마다 본 것 같아.
막연하게 뉴스로만 접하다가
기생충을 보면서 문제의식을 이제서야 느끼게 된 거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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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에서 반지하 가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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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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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까지 전수조사해, 임대주택을 우선공급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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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업도 추진한다고 하니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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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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