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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스크, 과연 모두에게 유용한 장치일까?

업종을 가리지 않는 무인 매장의 확대…편리함 이면에는 뭐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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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작성일자2018.12.06. | 3,961 읽음
나 알바하는 카페에 오늘 결제 기계 들어왔다!
썰리
썰리
결제 기계? 키오스크 말하는 거야?
응응 요새 무인 계산기 안 쓰는 곳이 없던데
짤릴까봐 살짝 걱정되기도 하구..
다들 왜 도입하는 거야?
썰리
썰리
가장 큰 이유는 주문인력의 인건비를 줄이고자 하는 거지
매장의 주력상품 및 고가상품을 노출시켜서 광고판으로도 쓴대
오 근데 나도 몇번 써봤는데
매번 카드 넣을 때 헷갈리지 않아?ㅠㅠ
결제가 된 건지 만 건지 잘 모르겠더라;;
눈물바다
썰리
썰리
너만 그런 건 아니야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거든
휠체어 이용자는 아예 사용이 불가능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인식 기능도 전체 판매기의 28%만 가능해
밥 먹으러 갔는데 주문 자체가 어려우면 진짜 난감하겠다..
빗속 좌절
썰리
썰리
ㅇㅇ 이렇게 계층별로 디지털 소외 현상을 겪다보면 사회가 나를 무시한다는 불만이 쌓이게 되고
이게 계층, 세대 간 갈등으로도 이어지기 쉽다더라
생각보다 심각하네;;
관련 정책은 없어?
썰리
썰리
지난주 국회 정책토론회에서 사회약자를 위한 전용 키오스크 관련 얘기가 나왔대
장애인과 어린이를 위해서 고객의 신장을 감지하고 화면을 자동으로 낮춰주는 거야
애초에 기술 개발 과정에서 취약 계층의 입장도 같이 고려됐으면 좋았을 텐데..
앞으로는 처음부터 모두가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으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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