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는 알지만 가난한 사람은 모르는 것 (존리)

조회수 2020. 11. 20. 17:2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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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는 길은 분명히 있습니다
"부자는 태어날 때부터 나랑 달라"
"저런 사람은 부자가 될 운명이었어"

부자가 되는 길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부자가 될 수 없다고 포기합니다.

한 주에 한 그루씩 나무를 꾸준히 심는다고 생각해 봅시다. 20년을 계속하면 거대한 숲이 이뤄지겠죠. 숲처럼, 부자도 천천히 조금씩 되어가는 겁니다. 바로 복리의 마법을 통해 말이죠.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기업의 가치는 시간이 지나면 오릅니다.  그러니 지금부터 투자하면 됩니다. 가격을 무시하고 꾸준히 사 모으시기 바랍니다. 10년이 지나고 나면 당신의 계좌 속에는 울창한 숲이 우거져 있을 겁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런 이야기를 들어도 시큰둥해합니다.

“너무 돈 돈 하면서 사는 건 옳지 않아”
“나는 현재를 즐기며 살 거야”

하지만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은 결국 가난해지고 맙니다. “금융문맹”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행복을 위해 미래의 소비를 현재로 끌고 오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가난해지고 마는 것입니다. 

금융문맹의 증상은 대표적으로 2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사교육 의존입니다. 많은 부모들은 학원이 자녀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지만, 대학에 가도 졸업 이후의 삶이 보장되지 않는 현실에서 사교육은 무엇을 위한 것인지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진정 자녀의 미래를 위한다면 자녀와 충분히 상의하여 학원을 줄이고 그 돈으로 자녀에게 주식 계좌를 만들어주는 것이 더 나은 투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유대인의 부는 이렇게 대물림됩니다. 


둘째는 신용카드 의존입니다.  어릴 때부터 아이들은 부모님에게 떼를 써서 원하는 걸 얻어냅니다. 부모들은 아이를 위해 신용카드를 내주고 맙니다. 아이는 돈을 쉽게 생각하고 쉽게 쓰게 됩니다.

아이는 자라서 어른이 됩니다.  소득이 늘어나면 신용카드 한도도 슬그머니 늘어납니다. 자산이 복리로 늘어나야 하는데 부채가 복리로 늘어나게 됩니다. 신용카드 비중을 낮추고 현금이나 체크카드 사용을 늘려봅시다. 


투자할 때는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전자기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전자 관련 주식으로 시작하는 것이죠. 일단 투자하면, 그 회사가 어떻게 돈을 버는지 알게 되고 사업을 어떻게 운영하는지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도중에 팔지 않는 것입니다.  한 번 사면 적어도 10년은 갖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샀다가 내일 파는 것은 나무를 오늘 심었다가 내일 파내는 것과 같습니다. 나무가 자랄 시간을 주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투자하지 않았다면, 지금부터 나무를 한 그루씩 심어 봅시다. 울창하고 아름다운 부의 숲을 만드는 이야기, 지금부터 써 내려갈 준비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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