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하기 전, 하루라도 먼저 알아야 할 것

조회수 2021. 3. 29. 13:4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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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모르면 주식하면 안되죠 (슈퍼개미 김정환 1부)

삼성전자로 손실 보고 있다고요?

기본적으로 자기가 사고 싶은 회사의 주가가 싼지 비싼지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밸류와 그로스...좋아도 비싸면 안 사나요?

제가 보는 세 가지는

1. 현재 싼 것이냐(가치주)
2. 나중에 싸질 것이냐(성장주)
3. 현재도 싸지만 나중에 더 싸질 것인가

입니다.

저같으면 지금도 저렴하지만 나중에 더 싸질 종목을 삽니다. 

그런 종목이 지금도 너무 많습니다. 한국에 영업이익 기준으로 PER 1.3인 종목도 있습니다.


성장성을 충분히 가지고 있는 종목인 거죠. 케미컬 회사입니다. PER이 1.3이라는 건, 1년 3개월이면 시가총액을 번다는 거예요. PER 10 즉, 10년동안 번 돈이 현재 시가총액에 이른다고 하면 그걸 ‘적정하다'고 보잖아요. PER 1.3은, 예를 들면 아이가 첫 돌이 되면 본전을 뽑게 되는 속도로 빠르게 성장을 하는 회사죠. 국내 증시에 여전히 존재합니다.


투자에 실패하게 되는 이유는 ‘밸류'다?

- 너무 비싸게 산다는 게 가장 큰 원인이 되겠네요.
- 그것과 플러스, 실체가 없는 기업이 있습니다.

‘그로스'가 나오지 않는데 혹시나 그로스가 나올까 기대하는 것이죠.

코로나 치료제 기업들이요. 그중에서 어떤 기업이 성공할지는 모릅니다. 이미 치료제는 나와있고 백신도 나와있는데, 코로나 치료제가 1상까지밖에 안 와있어요. 만약 그 코로나 치료제 연구가 성공한다고 하더라도 이미 시기를 놓쳐버리는 것이죠. 백신이 나와버리고, 치료제는 다 나와버렸으니까요. 멀티플 1, 2천배 주고 사는데요, 이익이 없으면 계산이 안 되는 거죠… 많은 사람들이 깨지고 있습니다. 예전에 말라리아 치료제 알약이 코로나에 효과가 있다는 소식으로 임상에 들어갔지만 잘 진행되지 않더라고요. 

회사의 실체를 보려면 무엇을 보아야 할까요?

- 영업이익이 계속 잘 나오는데 PER이 1.3일 수 있는 회사가 어떻게 존재할 수 있는 거죠? 

- 이 PER도 계속 오른 거예요. 최근에 실적이 굉장히 증가한 사례고 자회사를 가지고 있는데 철강회사, 페이회사 등 가지고 있습니다. 지주사예요. 자회사 가치만 해도 수조인데, 시가총액이 3천억밖에 안 돼요. 저희가 자주 마주치는 회사예요. 작년 실적이 자회사 실적으로 굉장히 잘 나왔어요. 원자재가격이 올라가면서, 아으로도 실적이 좋아질 것 같고요. 철강주도 많이 오르고 있어요. 포스코부터 해서… 


- 케미칼, 철강, 시클리컬 등 주가가 올라오고 있는데요, 지수가 계속 눌리는 이유는 뭘까요?

- 지수는 거의 삼성전자가 차지하고 있어요. 코스피 25% 시가총액이에요. sk하이닉스,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 시가총액이 많이 올라가있는 상태에서 기아차가 애플과 협업과 불발 소식이 퍼지면서 시장이 무너지고, 폭스바겐과 LG화학이 깨지면서, 시장이 좀 밀린 것 뿐이에요. 


삼성전자가 계속 유지하고 있고 이게 받쳐주고 있으니까 시장이 밀리지 않은데 지지부진 한 거죠. 삼성전자가 올라야 우리나라 지수가 올라가요. 


삼성전자가 약진을 해야
코스피 지수가 3, 4천씩 갈 수 있는 거예요.

*위 내용은 신사임당 유튜브 클립(2021.3.24.)에서 발췌했습니다. 

*모든 판단은 본인의 책임하에 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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