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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테일러는 지난 2005년 8월 이후 10년 6개월 만의 첫 승리이자 PGA 투어 통산 3승째를 차지했다. 이날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도 한꺼번에 300계단 이상을 껑충 뛰어올랐다. 지난주 447위에 머물렀던 테일러는 337위 오른 100위에 랭크됐다.
미국프로골프투어(PGA) 투어 생애 첫 우승에 가까이 갔던 강성훈(29·신한금융그룹)이 마지막 날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다.
만 1살이 조금 넘은 존슨의 아들 테이텀은 벌써 아버지의 경쟁자이자 세계골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를 견제하기 시작했다. 스피스의 퍼터까지 빼앗더니 돌려주지 않아 주위에 있던 선수들이 폭소를 터뜨렸다.
AT&T페블비치내셔널프로암(총상금 700만 달러)은 선수와 아마추어골퍼가 동반하는 프로암 형식으로 전개된다. 올해는 영화감독 빌 머레이를 비롯해 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 콜트 포드, 색소폰 연주가 케니 지, 배우 앤디 가르시아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놀랍게도 2015년과 2016년이 평행이론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호주 여자 오픈에선 어떤 결과가 나올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앨리슨 리가 우승 없는 LPGA 톱 선수 3위에 올랐다.
앨리슨 리는 2015시즌 그린 위에서의 퍼트 수는 평균 1.75개로 4위, 평균 퍼팅 수는 28.89개로 역시 4위를 기록, 퍼팅에 강점을 보였다.
트레이드 마크인 ‘퍼펙트 스윙’을 유감없이 뽐내며 경쟁자들을 모두 제쳤다.
이수민은 세계 곳곳을 누비며 투어가 진행되는 유러피언투어에 도전장을 내민다. 유러피언투어에서의 인상적인 활약으로 톱랭커 반열에 올라선 안병훈(25·CJ)이 롤모델이다.
2015년 KPGA 대상을 수상하며 화려한 한 해를 보낸 이태희(32, OK저축은행)가 2016 시즌을 앞두고 큰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바로 퍼터 교체다.
프로 10년차 정재은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에서 프로 첫 승을 준비하며 뜨거운 겨울을 나고 있다.
국가대표 최혜진(18)이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 ISPS 한다 뉴질랜드 여자오픈 마지막날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9·뉴질랜드)와 우승 경쟁을 벌였다.
"그동안 약점이던 멘탈도 점점 강해지고 있다"
2016년 리우올림픽 출전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내 건 이보미. 쉴 새 없이 쏟아내는 굵은 땀방울만큼 꿈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었다.
"18번 홀을 끝낸 뒤 약간 눈물이 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정말 길었던 한 주였고 많은 감정을 느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과 우승의 순간을 공유할 수 있었다."
"신설된 모니터링 페널티 제도로 데저트 스윙 기간중 열린 3개 대회의 경기 시간이 평균 10분 이상 단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