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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 적?' 캐치 미 이프 유 캔!!

4연패에 도전하는 우리은행한새.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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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WKBL
WKBL 개막이 이제 4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 시즌 우승팀은 우리은행인데요
올해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출처WKBL
1958년 한국 상업은행 농구단으로 창단한
여자 농구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춘천 우리은행 한새!


읭? 한새? 한량도 아니고 한새?
사실 한새란 '황새'의 우리말 이랍니다.
2000년대 여자 농구는 신한은행이 주도했죠
전주원을 비롯해 하은주, 최윤아, 김단비 등
국가대표급 초 호화 멤버로 통합 6연패를 달성합니다

임달식 감독, 위성우 코치의 시너지가 빛을 발하며
그 사이 우리은행은? 
4년 연속 최하위.. ㅠㅠ


하지만 왕조가 영원할 수는 없는 법!!!

2012-13시즌을 앞두고 
신한은행에서 위성우 코치를 
감독으로 모셔옵니다.

이 때, 현대-신한은행의 
21년 원클럽 우먼
여농계 전설인!
그렇게 우리은행의 반란은 시작됩니다.

4년 연속 꼴찌 자리를 지키던 우리은행. 
새로운 감독과 코치 체제에서 
리빌딩의 한해가 될 것으로 생각했지만
결실은 6시즌만의 개막전 승리!

지독한 훈련의 효과는 승리라는 달콤한 결실로 돌아왔다. '만년 꼴지'를 탈출하기 위해 위성우 감독과 전주원 코치를 영입한 우리은행은 위 감독의 데뷔전 승리는 물론 2007-2008시즌 이후 6시즌 만에 처음으로 개막전 승리를 거뒀다.

지옥 훈련을 꿋꿋이 견뎌낸 우리은행은  
모두의 예상을 깨고 승승장구!!

그리고 기어코 챔피언 결정전에서  
신한은행을 무너뜨리고

적의 심장을 뺏어 온 거군..ㅎㅎ

한 번의 우승은 우연이라 할 수 있지만.. 
우리은행은 점점 더 강해집니다.
트레이드, FA, 외국인 선수 등 외부 영입이 아닌
혹독한 훈련과 발전, 그리고 선수 발굴을 통해
진정한 왕조를 구축해나간 우리은행 
 
맏언니 임영희
슈터 박혜진의 포텐이 터지며
통합 2연패!

우리은행의 통합 2연패 과정은 기존 우승팀들의 그것과는 좀 달랐다. 급격하게 전력 보강을 한 것도 아니었고, 리그를 압도하는 외국인선수를 데리고 있었던 것도 아니다.

그리고 물오른 주전 5인방의 활약으로 통합 3연패까지!!

박혜진 이승아 양지희 임영희 샤데 휴스턴으로 이어지는 주전 5인방의 위력은 알고도 막지 못하는 수준. 한새 5자매. 통합 3연패의 원동력이자 우리은행의 자랑거리다.

앞으로 다가올 2015-16 시즌 개막에 앞서, 
우선은 플레이오프 진출이 목표라던 위성우 감독

미디어데이에서 나머지 5개 팀들 감독들은
우리은행을 견제하지만,,,

위성우 감독은 여유롭습니다. 
당당히 4연패를 향한 포부를 밝혔죠
양지희 선수도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습니다

3시즌 연속 통합 우승의 우리은행 양지희는 "우리는 미모의 선수도 없고 젊지도 않다. 농구를 잘하기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했다"면서 "비 시즌동안 정말 열심히 노력하겠다. 지옥훈련을 이겨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혜진, 이승아, 양지희, 임영희 등 주축 멤버에
신한은행 출신 스트릭렌,
재취업에 성공한 사샤 굿렌
식스맨 박언주, 김단비
여기에 오늘 있었던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선발한
엄다영, 유현이, 최정민, 최규희 까지

대부분의 선수들이 건재한 우리은행
독주가 이어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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