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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 타격, 이게 UFC다

[UFC Fight Night 82] 웰터급 최강, 헨드릭스를 단박에 무너뜨리는 스티븐 톰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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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196 대회로 개최 예정이었으나,
벨라스케스, 베우둠의 잇딴 부상으로 
메인이벤트와 대회명이 변경되며
다소 김빠진 경기가 되지 않을까 걱정했던 

UFC Fight Night: 헨드릭스 vs 톰슨 
헨드릭스는 웰터급 챔피언 라울러, 전 챔피언 죠르주 생 피에르 (GSP)와도 대등한 경기, 오히려 판정시비가 있었던 패배를 당할 만큼 최강자 중 한명이기 때문인데요.
특히 매번 계체 문제를 일으킨 헨드릭스가 
경기 5일전 이미 170파운드에 맞출 만큼 
심기일전하며 의욕을 내비쳤기에 
날렵해진 헨드릭스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기도 했습니다.
헨드릭스가 탄탄한 체격에 뛰어난 레슬링 실력을 바탕으로 힘과 그라운드, 그리고 강한 타격을 주무기로 하는 탱크같은 선수라면,

톰슨 선수는 5연승을 달리고 있는 상승세의 선수로 큰 키, 긴 리치를 바탕으로 가라데, 킥복싱을 주무기로 하는 타격가로 빠른 몸놀림에 펀치발차기가 인상적인 헬리콥터 같은 선수죠.
전혀 다른 스타일인 만큼, 명승부가 예상된 경기는 
경기 초반, 거리를 두고 경기를 하려했던 톰슨. 하지만 헨드릭스가 거리를 좁히는데 성공했고, 
톰슨은 예상 외로 잘 방어해내며, 이후 경기를 주도합니다!
 
특히 예상치 못한 순간, 이따금씩 킥공격으로 타격을 주는 데 성공하면서 헨드릭스가 쉽게 접근하지 못하게 만들어 자신의 경기를 만들어가죠.
 
화려한 헤드킥과 펀치의 공격 콤비네이션을 통해 헨드릭스를 당황하게 만드는 점은 
1라운드 1분 45초를 남기고 헨드릭스가 시도한 회심의 펀치를 피하고 그대로 카운터를 헨드릭스의 턱에 꽂은 톰슨. 이후 뒤돌려차기에 이은 펀치를 연거푸 성공시키며
 
헨드릭스의 MMA 커리어에 첫 KO패배를 안긴 톰슨!
화끈한 경기로 메인이벤트 다운 최고의 경기를 선보였습니다.
강력하고 빠른 타격이 멀리서 들어올 경우 얼마나 무서울 수 있는지 보여준 경기인 것 같습니다.
 
두 선수는 어쩌다 메인이벤트의 주인공이 되었지만, 
메인이벤트라는 이름이 전혀 부끄럽지 않은 
화끈하고 멋진 경기를 선보였네요!
로이 넬슨이 3-0 심판 전원 일치 판정승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로이 넬슨은 3연패를 탈출, 로숄트는 3연승을 마감했습니다.
경기 초반 다리 부상을 입으며 절뚝거린 생 프루가 잘 대쳐하며 3-0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었습니다.
3라운드 경기 종료를 앞두고 파운딩을 하던 생프루로선 경기가 10초만 더 있었으며 TKO로 끝날 수도 있는 상황.
페이자오는 경기 도중 약점을 보인 생 프루를 상대로 시종일관 무기력한 모습으로 패배를 당했습니다.
플라이급 랭킹 2위 베나비데스가 레슬러 출신 잭 마코비스키에 판정승을 거두며 챔피언에 좀 더 다가갔습니다. 
전날 계체에서 프로포즈를 하며 관심을 높이며 UFC에 첫 선을 보인 니콜슨. 하지만 경기에서는 라이트급의 기대주, 서쿠노프에 서브미션 패배를 당하며 널리 알리는 데에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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