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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빅3 시대, 선두 주자 조던 스피스

2015년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조던 스피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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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휴식기를 마치고 돌아온 조던 스피스. 
호주오픈 대회에서 1라운드, 
19위 까지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으나
결국 2위로 대회를 마치며 건재함을 드러냈습니다.
아쉽게 2연패는 실패했지만, 2위로 마무리!

스피스는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호주까지 이동해 대회에 나섰다. 스피스는 1라운드에서 공동 19위에 머물렀지만 2라운드, 3라운드에서 7타를 줄였다. 스피스는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해 세계랭킹 1위 선수다운 성적을 거뒀다.

현재 세계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22세의 젊은 골퍼, 조던 스피스. 
그는 누구일까요?

생후 18개월부터 플라스틱 골프채로 
골프를 하느라 바빴다는 조던 스피스. 
 
그는 타이거 우즈 이래 
US 주니어 아마추어 챔피언 대회에서 
2번 (2009년, 2011년) 우승한 골퍼이다.
2012년 PGA 무대에 대뷔 후 

2013 존 디어 클래식 우승으로
1931년 이래 PGA 투어에서 우승한 최초의 10대 골퍼가 되었고,

1993년 7월27일 생인 스피스는 만19세 11개월 18일 만에 PGA 투어 우승 기록을 썼다. 구달 이후 82년 만에 PGA 투어에서 10대 우승 선수로 기록됐다.

기세를 모아 US오픈까지 '메이저 2연승'!!

한 시즌에 마스터스와 US오픈을 연이어 우승한 선수는 크레이그 우드(1941년), 벤 호건(1951년), 아널드 파머(1960년), 잭 니클라우스(1972년), 타이거 우즈(2002년)에 이어 스피스가 6번째 선수가 됐다.

그리고 본인 브랜드까지 출시 되는 영광을 얻습니다.

올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마스터스와 US오픈 우승자인 '골든보이' 조던 스피스(미국)의 이름을 딴 골프 의류·용품 브랜드가 출시된다. 스피스 라인이 탄생한다는 것은 그가 현존하는 골프 레전드에 버금가는 가치가 있는 선수라는 걸 의미한다.

이런 조던 스피스의 최고 장점은 바로 퍼팅!
그는 약간 독특한 퍼팅으로 유명한데요.

스피스는 롱퍼팅은 정상대로 공을 내려다보면서 스트로크를 한다. 하지만 홀컵 주변 2m 이내인 쇼트퍼팅을 할 땐 공을 쳐다 보지 않았다. 대신 홀컵을 바라보고 퍼팅 스트로크를 한다.

드라이버는 PGA 평균 수준에 불과하지만, 
그의 퍼팅은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프레지던츠컵에서는 팀을 구하기도 했죠.

프레지던컵 셋째날 1일 오전 포썸 경기에서 조던 스피스 마지막 퍼팅이 미국팀을 구했다. 경기내내 퍼팅감 난조로 힘겨워하던 조던 스피스가 18홀 마지막 퍼팅을 성공시켜 미국팀에 승점 1점을 안겼다.

세계 최고의 퍼팅은 그를 세계랭킹 1위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의 드라이버샷 평균 비거리는 291.8야드로 전체 78위에 불과하다. 하지만 퍼팅에서만은 그를 뛰어넘을 자가 없었다. 그린에서 한번의 퍼트로 끝낸 것이 44.26%로 전체 투어 선수 중 1위다. 홀당 평균퍼트수도 1.699로 단연 으뜸이다.

골프에서는 역시 퍼팅이 답이라는 것을 몸소 증명해 보이고 있는 그입니다.

2014-2015시즌 PGA 투어의 그린 적중시 평균 퍼트 수 1~3위는 조던 스피스(1.699타), 제이슨 데이(1.712타), 더스틴 존슨(1.715타) 순이다. 스피스와 데이는 나란히 상금 랭킹 1,2위에 올랐고, 존슨도 5위에 랭크됐다.

그는 최고의 실력 외에도 
따뜻한 성품으로 감동을 주고 있는데요. 
 
2013년 프레지던츠컵 출전으로 얻은 자선기금으로 
자폐증을 비롯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에 
도움을 주고 사회 공헌활동을 하는 
'조던스피스패밀리재단'을 설립했습니다.
그는 여동생을 위해 대학을 중도 포기하고 
일찌감치 프로선수로 전향하기도 했어요. 
스피스가 골프 대회가 열리는 세계 각지에서 
꼭 챙기는 기념품이 있습니다. 
바로 열쇠고리!

열쇠고리를 좋아하는 
엘리를 위한 작은 마음이라고 하네요.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조던 스피스는 
현재 세계랭킹 1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언제든지 뒤집힐 수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PGA투어는 타이거 우즈 이후 
조던 스피스를 필두로 불과 
세계랭킹 1위를 기록했던 제이슨 데이 (세계랭킹 2위)

데이(호주)는 10월 19일(이한 한국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조던 스피스(미국)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데이는 플레이오프 3차전 'BMW 챔피언십'(9월 18일-9월 21일) 우승 이후 한 달 만에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유러피언 투어 마지막 대회를 우승으로 장식하며 건재를 과시한 맥길로이까지

맥길로이가 돌아왔다. 큰 대회에서 강했던 승부사가 복귀했다. 맥길로이는 앞으로 열릴 스피스, 데이와 맞대결에서 세계랭킹 1위 탈환을 노린다.

초유의 빅3 시대에 살고 있는 조던 스피스! 

뛰어난 라이벌들 덕분에
 본인 스스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본인의 지난 시즌 최고의 활약의 밑거름이 되었던 
타이거 우즈 초청 대회를 마지막으로 2015년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주 대회를 끝으로 2015년을 마무리 한 뒤 내년 1월 하와이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할 생각이다. 당분간은 휴가를 즐겠다”

과연 2016년에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조던 스피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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