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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왕 경쟁 누가 차지할 것인가

임창용-임창민-윤석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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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의 윤석민 선수가 한화와의 경기에서 
28세이브를 기록하면서 공동 1위에 위치한
임창용, 임창민 선수를 바짝 추격했습니다

몇 경기 남지 않은 상황에서 과연 
어떤 선수가 세이브왕을 차지할까요?

세이브왕 3파전
2015 구원왕 경쟁 '오리무중'.. 과연 누가 최고 뒷문지기?

올 시즌 KBO 리그는 팀 성적부터 개인 기록까지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구원왕 경쟁도 마찬가지다. 시즌이 말미로 접어들고 있지만, 아직 특정 투수가 확실히 우위를 점하고 있는 상황이 아니다.이제 NC, 삼성, 넥센, KIA는 팀 별로 대략 30경기 정도를 남겨두고 있다. 단순 가능성만 놓고 봤을 때 '구원왕' 타이틀을 차지할 확률이 가장 높은 선수는 임창민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윤석민과 임창용이 언제 뒤집어도 이상할 것이 없는 격차다. 손승락도 기회가 없는 것은 아니다.

결국 시즌 끝까지 가봐야 구원왕의 주인공이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과연 KBO 리그 최고의 '뒷문지기'에 오를지 지켜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가 될 전망이다.

기호 1번 임창용 (삼성 라이온즈)
'평균자책점 2.76' 임창용, 기복 없는 창용불패

임창용이 세이브 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 팀의 승리를 지켜낸 임창용은 시즌 29세이브째를 달성했다. 임창용은 최근 등판한 4경기에서 모두 세이브를 추가해 구원 부문 공동 1위로 올라섰다. 임창용은 임창민(NC 다이노스)과 함께 세이브부문 1위를 차지했다.2015 KBO 리그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마무리 투수는 드물다. 임창용은 세이브 부문 10위 안에 든 선수 중 유일하게 평균자책점 2점대(2.76)를 기록했다. 피홈런도 단 두 개에 불과했고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은 1.08로 구원 투수 중 가장 낮았다. 임창용은 가장 상대하기 어려운 마무리 투수로서 삼성을 1위로 이끌었다.

임창용은 KBO 리그에서 631경기에 등판해 114승 72패 6홀드 228세이브 평균자책점 3.31의 성적을 거뒀다. 세이브 부문 1위에는 3차례나 올랐다. 지난 2014시즌에는 손승락(넥센)에 이어 세이브 부문 2위를 차지했다. 손승락과 임창용의 세이브 개수 차이는 1개밖에 되지 않았다.

임창용은 KBO 리그 개인 통산 230세이브 달성에 두 개만을 남겨뒀다. 임창용이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 2004시즌 이후 11년 만에 구원왕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13일까지 임창용의 올 시즌 성적은 5승 2패 29세이브 평균자책점 2.76이다.


대단한 기록들을 쏟아내며 이번시즌
세이브 1위를 달리고 있는
창용불패 임창용 선수!

세명의 후보 중에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
2.76을 기록중입니다

팀 성적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는 삼성인만큼
기회와 상황 모든면에서
이번시즌 강력한 세이브왕 1순위입니다 



기호 2번 임창민 (NC 다이노스)
'하이볼' 쏘는 SV 1위 임창민 "마무리는 도박하는 자리"

목표는 소박했지만, 임창민의 올 시즌은 화려하다. 임창용, 윤석민은 물론 넥센 손승락(21세이브), 최근 선발로 전향한 LG 봉중근(15세이브) 등 쟁쟁한 마무리 투수들이 그보다 아래에 있다. 김경문 감독도 "임창민이 마치 몇 년 간 마무리 투수를 한 선수처럼 던진다. 이렇게 잘 해줄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는 임창민 선수는 
가장 많은 탈삼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66개)

무엇보다 가장 강력한 점은
 블론세이브가 단 2개뿐



최근 상승세의 NC인만큼
세이브왕을 차지할 수 있을까요?


기호 3번 윤석민 (KIA 타이거즈)
김기태, KIA '마무리' 윤석민에 대한 진짜 고마움

윤석민이 4년 총액 90억원에 친정팀 KIA로 유턴을 결정했을 때, 모두가 그를 ‘선발요원’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김 감독의 시선은 달랐다. 당장 선발로 많은 공을 던지기 힘든 그의 몸 상태도 고려했지만, 무엇보다 뒷문 안정 없이 팀에 미래는 없었다.복합적인 고민 끝에 탄생한 ‘마무리 윤석민’ 카드는 팀에 최다 세이브 신기록을 안겼다. 11일까지 성적은 1승6패 27세이브, 방어율 3.25. 블론세이브도 6차례 있었지만, KIA의 뒷문엔 최근 5년간 볼 수 없었던 안정감이 느껴졌다.

김 감독이 윤석민에게 남다른 고마움을 느끼는 건 어려운 팀 상황 속에서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기 때문이다. 윤석민이 등판한 46경기 중 1이닝 이내로 투구한 건 27경기에 불과하다. 1이닝 초과 2이닝 미만 경기가 11경기, 2이닝 이상 경기는 8경기다. 3이닝 이상 투구도 두 차례 있었다.

김 감독의 악수, 그리고 “정말 대단하다”, “감독으로서 고맙다”는 칭찬은 분명 ‘마무리 윤석민’이 가져온 복합적인 결과 때문일 것이다. 하위권 전력으로 꼽히던 KIA는 그렇게 4년 만에 ‘가을야구’에 도전하고 있다.


3명의 후보 중에 가장 적은 경기 47경기에서
가장 많은 62이닝을 소화한 윤석민 선수



최근 불안한 선발진에 
양현종 선수 외에 등판기회가
많지않은 것이 걸림돌이네요


과연 이번시즌 세이브왕은 누가 될까요?

아구팬 여러분이 생각하는 세이브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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