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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일본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여자배구 세계 예선에서 최종 결과 4승 3패의 성적으로 본선 진출을 확정하였습니다.
모두가 하나가 되어 이뤄낸 값진 결과
대표팀 주장인 김연경(페네르바체)이 "선수들이나 스태프 모두가 잘해서 이뤄낸 것"이라고 기뻐했다.
그 중심서 대한민국을 리우까지 이끌어간 장본인.
바로 세계 배구 여제인 김연경 선수입니다.
이제는 올림픽 메달입니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따지 못한 메달을 목표로 선수들이랑 같이 힘내겠다."
소속팀 페네르바체의 일정을 마치고 온터라 대표팀 동료들과 호흡을 맞추기에는 부족했던 시간.
국민들이 그녀에게 갖는 많은 부담감.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무려 135득점을 기록 (블로킹 6개, 서비 에이스 7개)하며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배구 선수임을 스스로 증명하였습니다.
1차전 이탈리아전 패배 이 후, 중요했던 네덜란드와의 1차전에서 24점을 폭발하며 상대팀 감독에게 극찬까지 들었던 김연경
"Kim is something special"
"지난 20년 동안 배구계에 있으면서 그런 선수를 보지 못했다"며 엄지를 세웠다.
내리 4연승을 거두며 리우 올림픽 출전 가능성을 높힌 여자 대표팀은 태국과의 6차전에서 아쉽게 2-3 패배를 당했지만 승점 1점을 추가하며 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본선 진출을 확정지으며 한국배구연맹으로부터 1억원의 대표팀 포상도 받고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이후 40여년 만에 올림픽 메달 획득을 염원하며
대회 기간 도중, 소속팀 페네르바체와 1년 재계약 연락까지받은 김연경
김연경 입단 후 5차례 정상에 오른 페네르바체
본선 진출에 대한 기쁨은 잠시,
올림픽 본선에서의 메달 획들을 위해 보완점을 준비하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있기에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오른 것이 아닐까요.
그녀의 눈은 이미 리우를 향하고 있다.
한국의 2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이끈 여자 배구의 ‘메시’ 김연경(페네르바체)이 메달을 위해 보완해야 할 과제로 리시브를 꼽았다.
물론 배구는 단체 종목이기에 팀이 하나가 되어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더욱 중요하겠죠.
하지만, 그 중심에서 주장으로서 팀을 이끌어가고
세계 무대에서 쌓은 경험을 동료들과 나누며
우리는 할 수 있다는 에너지를 전파하는 김연경.
리우 올림픽에서도 활짝 웃기를 기대합니다.
그녀의 바램대로 모두가 하나되어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아쉽게 놓쳤던 메달을 따기를, 그리고 그녀의 멋진 플레이를 모두 한마음으로 응원할 수 있는 리우 올림픽이 어서 다가왔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여자 배구 대표팀 화이팅!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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