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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시속 300km, 바람을 가르는 스매싱

하계 올림픽의 효자 종목, 배드민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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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의 관심이 하나로 몰리는 스포츠 축제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이 
2016년 8월 개최됩니다. 
세계 TOP 10 대한민국

한국은 1988 서울 하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이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광복 이후 70년 동안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적인 스포츠 강국으로 우뚝 섰다.

1984년 LA올림픽에서 첫 TOP 10을 달성한 이 후
2012년 런던올림픽까지 계속해서 10위권 내의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대한민국!!
30개 내외의 메달을 따내며 스포츠강국으로서
면모를 굳건히 하고 있는 대한민국!!

이 엄청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우리 선수들 정말 대단한데요. 

그렇다면, 올림피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일명 '효자종목'은 무엇이 있는지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부활을 꿈꾸는 효자.효녀
배드민턴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배드민턴.

남자 단식,복식
여자 단식,복식
남녀 혼합 복식으로 구성 

채택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한국 선수들은 금맥을 캐러갔죠. 


메달의 진원지

‘효자 종목’ 한국 배드민턴은 현실적으로 1개의 금메달이 목표다. 하지만 이 감독은 2개 이상의 금메달로 런던대회 ‘노골드’의 굴욕을 씻겠다고 다짐했다.

셔틀콕의 황제로 유명했던 
박주봉 선수와 김문수 선수가 함께한 
남자복식에서 금메달을 시작으로

황혜영 & 정소영 여자복식 금메달
심은정 & 길영아 여자복식 동메달
방수현 여자단식 은메달을 획득합니다. 
셔틀콕의 천사, 방수현

방수현은 국제전화를 통해 선수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로 94 히로시마 아시안게임과 96 애틀랜타올림픽을 꼽았다. 그는 "아시안게임에서 중국·인도네시아 등을 누르고 우승한 게 처음"이라며 "아시아에 강국이 많아 세계선수권대회 우승 등과 마찬가지 의미를 지닌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여자단식 
금메달을 차지했던 방수현 선수. 

허리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라이벌인 수지 수산티 (인도네시아)를 누르고
금메달을 땄던 그 감동의 순간은
아직도 잊을 수 없는 명장면입니다.
명예의 전당 입성, 하태권

하 코치는 2001년 박주봉, 2002년 김문수, 2003년 정명희·정소영, 2009년 김동문·라경민·길영아에 이어 한국에서는 8번째로 배드민턴 명예의 전당 회원이 됐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남자복식에서 
동메달을 딴 김동문 & 하태권 콤비.

살짝 아쉬움이 들었지만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남자복식에서 
금메달을 따며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자존심을 살립니다. 
그리고 이어진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새로운 스타가 나타납니다. 
윙크보이, 이용대!
배드민턴계의 귀공자, 이용대

2008년 베이징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 노바 위디안토-리리야나 나트시르조(인도네시아)를 2대0(21-11, 21-17)으로 누르고 승리했다.

뛰어난 실력 뿐 아니라 귀여운 외모로
누나들을 설레게 했던 20살 이용대 선수  
화려한 세레머니가 좋아

2011 빅터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프리미어 대회 남자복식 결승서 정재성과 짝을 이뤄 우승을 차지한 뒤 입고 있던 유니폼을 훌렁 벗었다.

이제는 성숙한 남자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국민들에게 깜짝 우승 선물을 안기며 윙크 세레모니로 많은 팬 층을 보유하고, 지금까지도 꾸준한 연습과 자기관리를 통해 세계 정상급 랭킹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이용대 & 정재성 남자복식이 동메달에 그치고
고의 패배에 의한 실격 처리

2012런던올림픽에서 '고의 패배' 논란을 일으켰던 여자복식 4개 조가 전원 실격됐다. 8명에는 정경은(KGC 인삼공사)-김하나(삼성전기) 조, 하정은(대교눈높이)-김민정(전북은행) 조 등 한국 선수 4명이 포함돼 있다.

여자복식에서 고의 패배로 인한 실격 당하며 
배드민턴 강국으로서의 명예를 실추 당합니다...
협회의 행정적 문제 때문에 이용대 선수는 
자격정지 1년을 받기도 했습니다. 
(물론 고의성이 없는것으로 밝혀져 3개월만에 
취소되기는 했지만요..) 
명예 회복의 장
리우데자네이루
2016 리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아래의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단식: 5/1 기준 세계랭킹 16위까지 국가당 2명
복식: 5/1 기준 세계랭킹 8위까지 국가당 2개조 
남자복식은  
김기정 & 김사랑 / 고성현 & 신백철 팀이 
선의의 경쟁을 진행 중이고

여자복식은 
장예나 & 이소희 / 정경은 & 신승찬 팀이
4강을 목표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이용대 & 이효정이 금메달을 딴 혼합복식은 
고성현 & 김하나 팀이 메달을 노리고 있습니다.  
20년만의 여자단식 금메달을 목표로!

여자단식 세계랭킹 4위로 한국 여자단식 중 유일하게 톱10 안에 들어 있고, 지난 8월 세계개인선수권에서 생애 처음으로 메달권(동메달)에 성공하며 내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메달 후보로 꼽히고 있다

그리고 96년 방수현 선수의 금메달 이 후로
첫 여자단식 금메달을 기대케하는 성지현 선수까지!
이렇듯 올림픽을 위해, 메달을 위해
많은 부담을 갖고 노력하는 국가대표 선수들.

스포트라이트는 화려하지만 그곳까지 가기위해
넘어졌다 일어나기를 수십만번을 할 선수들. 

금메달을 따서 애국가를 울려퍼지게 하는 장면은
물론 국민들을 감동시키고 자랑스럽게 하지만 

대한민국의 국가대표로 최선을 다하는 그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는 일이 우리가 
올림픽을 바라봐야 하는 관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모든 배드민턴 선수들,

DAUM 스포츠가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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