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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올림픽을 향한 첫걸음, 드디어 시작

2016 AFC U-23 챔피언십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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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AFC의 첫 대회, 
AFC U-23 챔피언십이 시작됩니다.
이번 AFC U-23 챔피언십은 리우 올림픽의 아시아 지역 예선을 겸하여 열리게 됩니다.

세계축구 사상 처음으로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고 있는 신태용호가 브라질행 티켓을 손에 넣기 위한 첫 발을 내딛는다.

그 동안 올림픽 축구의 아시아지역 예선은 
조별예선으로 홈&어웨이 방식으로 열려왔었는데요.
그래서 마치 월드컵 지역예선처럼 장기간에 걸쳐 왔다갔다 하며 열렸죠.

최종예선에는 총 12개팀이 출전한다. 이들은 4개팀씩 3개조로 나뉘어 오는 9월21일부터 6개월 동안 3.5장의 런던행 티켓을 걸고 마지막 싸움을 벌인다. 다른 대륙에 비해 수월한 것은 사실이지만 결코 맘 놓을 수준은 아니다.

2차 예선, 최종 예선을 거쳐 
3.5팀이 올림픽에 진출하게 되는 방식이었는데요.
하지만, 아시아축구연맹(AFC)에서 
올림픽 출전 나이 선수들을 한 곳에서 대회를 치르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 하게 됩니다.
19세 이하, 16세 이하 선수들을 위한 대회가 있는 반면,
23세 이하 선수들을 위한 대회가 없다는 점!
그리고 대회 개최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 
이를 통해 중계권료의 인상도 가능한 점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며 
2013년, AFC U-23 챔피언십 대회가 처음으로 개최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부터 카타르에서 2016 AFC U-23 챔피언십이 시작됩니다.

이번 대회의 대진을 살펴보면

특히 연령대 대표팀에서 대한민국 팀의 발목을 잡아온 이라크와 같은 조에 속해 있다는 점에서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됩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여러 참가 팀들이 두바이에서 전지훈련을 펼쳤는데요.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은 
전지훈련과 UAE,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친선 경기를 통해 최종 점검을 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두 차례 평가전에서 신 감독은 4-3-3 전술, 4-1-4-1 전술, 4-4-2 전술을 교체 선수에 따라 바꿔가며 다양한 실험을 펼쳤다.

반드시 좋은 성적을 거두어야 할,
2016 AFC U-23 챔피언십 대회.

신태용호를 위한  힘찬 응원 부탁드립니다!

1/14 우즈베키스탄 01:30 AM, KBS, DAUM스포츠
1/16 예멘 10:30 PM, SBS, DAUM스포츠
1/19 이라크 01:30 AM, MBC, DAUM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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