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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던 오늘..
그럼에도 우리 선수들 모두
최선을 다해주었습니다..!!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임해준
선수들의 경기 장면!
함께 보시죠~
반가운 소식부터 볼까요?
누구보다 최선을 다했으나 아쉬운 결과에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경기도 있었죠.
그럼에도 이렇게 말해주고 싶습니다.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 따면 된다. 자책할 필요없다. 넌 이미 금메달리스트다'는 장영설 양궁협회 전무의 문자 메시지에 이렇게 답했다. '네, 이제 밝은 표정으로 다닐께요. 동료들 응원 많이 하겠습니다.'
안창림, 김잔디 모두 적극적인 공격으로 경기에 임해주었고 '차세대 에이스'로 떠오르고 있었기에 속상함이 더 크게 다가왔는데요..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었다. 그러나 모든 경기력을 쏟아내지 못한 채 무너졌다. 그래서 아쉬움이 더 진하게 남는다.
지금 이 순간 가장 속상한 사람들은
올림픽만을 위해 4년이란 시간을 달려온
우리 선수들일텐데요..ㅠ
두 선수 모두 아직 앞길이 창창하니
앞으로 제 기량을 꼭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주득점원인 김온아 선수의 안타까운 부상, 빠른 회복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주포 김온아의 부상으로 한국으로선 비상이 걸렸다. 김온아는 2012 런던 올림픽에서도 1차전인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인대 파열이라는 큰 부상으로 중도 귀국해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대한핸드볼협회 관계자는 "김온아의 어깨 상태가 좋지 않았는데 후반전에 다시 재발한 것 같다"면서 "좀 더 상태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세계랭킹 1위 네덜란드를 맞은 여자하키도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대표팀은 공격에서 활로를 찾지 못한 가운데 존커 켈리에게 해트트릭을 허용, 완패를 당했다. 대표팀은 이날 패배로 2연패, 2패 골득실 -7에 그쳐 A조 최하위에 머물게 됐다.
한편 '탁구여신' 서효원은
안정적으로 16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세계랭킹 1위, 마롱을 상대로 명경기를 펼쳤던 정영식은 아쉽게 8강행이 좌절되었습니다.
"도쿄도 함께 가자는 남편의 말에 때릴 뻔 했어요."
"혹시 2020년 도쿄 올림픽에 참가하실 생각이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윤진희는 "안 그래도, 남편이 저에게 그 얘기를 꺼냈는데 정말 때릴 뻔 했다. '도쿄' 얘기 나오자마자 당수로 그냥 확!"이라고 답했습니다 ㅎㅎ
한국 양궁, 2위 미국에게 이것은 배워야 한다?
1. 미국 양궁은 일종의 아마추어팀이라는 점
2. 그럼에도 선수들이 경기에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임했다는 점
3. 관중들의 응원도 선수들의 열정 못지 않다는 점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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