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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첫번째 메달
GOLD 양궁 여자 단체
무려 8연패였다. 32년간 단 한차례도 정상을 놓치지 않았다는 얘기다. 한국 여자 양궁이 또 다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오늘의 두번째 메달
BRONZE 역도 53kg급 윤진희
8일(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 센트루 파빌리온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역도 여자 53㎏급에서 윤진희는 인상 88㎏, 용상 111㎏, 합계 199㎏으로 3위를 기록했다.
윤진희는 필리핀 디아스 하이딜린의 합계 기록 200㎏와 불과 1㎏차이로 아쉬움을 삼키는 듯 했지만, 중국의 리야준이 실격 처리되면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오늘의 세번째 메달
SILVER 유도 66kg급 안바울
대회 2일차에 있었던 대표팀 소식을
더 모아봤습니다.
여자하키 예선 - 한국 vs 뉴질랜드
20년 만에 올림픽 메달을 노리는 여자 하키가 첫 경기 뉴질랜드전서 패배했다.
한국(세계랭킹 9위)은 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하키센터에서 열린 뉴질랜드(세계랭킹 4위)와의 조별리그 1차전서 1-4로 졌다.
펜싱 남자 플뢰레 개인전 - 허준
허준(광주광역시청)이 32강전서 충격의 탈락을 당했다.
허준은 7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 올림픽파크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펜싱 남자 플러레 32강전서 청카롱(홍콩)에게 8-15로 완패했다. 허준은 1회전서 탈락하면서 메달 꿈을 접었다.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전
이날 6조 2레인에서 출발한 박태환은 출발부터 처졌다. 처음 50m에서 25초18을 기록하며 8명 중 6번째로 통과했고 100m를 지났을 때는 52초54를 기록, 7번째로 밀렸다. 결국 끝내 추격하지 못한 박태환은 조 꼴찌로 레이스를 마쳤다.
남자 축구 예선 - 대한민국 vs 독일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팀은 8일(한국시간) 독일과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폰치 노바 아레나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3-3으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한국은 1승 1무(승점 4점)를 기록해 멕시코와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에서 앞서 조 선두를 지켰다.
장현수의 경험을 믿고 택한 대응이지만 아무래도 독일을 잡기 위해 준비했던 카드의 변경이란 점은 변수로 작용했다. 피지전부터 호흡을 맞춰온 수비진에서 갑작스런 교체는 큰 타격이었다. 그러다보니 후반 들어 최후방에서 패스 실수가 자주 나왔다. 번번이 패스 실수로 상대에 공격권을 헌납한 뒤 수비진이 그대로 무너져 실점했다.
황당한 경험이긴 했지만 앞으로는 주의 해야겠습니다. 브라질은 빨래를 잘못 널면 신고당하는 곳이었던 것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맛은 에너지 음료 레드불이나 핫식스와 비슷합니다. 체리와 비슷한 단맛이 가미됐고 탄산이 들어간 게 다른 점입니다. 브라질 수퍼마켓 어딜 가도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칼로리를 낮춘 제로 코크처럼 제로 과라나도 있어요~.톡파원J는 과라나를 무척 좋아합니다. 먹고 나면 정신이 말똥말똥해집니다.(카페인 효과~ 기사 마감할 때 '안구 강제 오픈'에 도움이 된다는 ㅠㅠ)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브라질 까를로스는 "과라나는 코카콜라와 함께 브라질 음료 양대산맥이다. 학창시절 시험기간에 잠 깨려고 자주 먹었다"고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