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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당구 원조 "자넷 리"
한국 당구가 낳은 최고의 슈퍼스타인 ‘검은 독거미’ 자넷 리(45) - 오른쪽 사진
이날 '댄싱 위드 더 스타3'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당구선수 자넷리가 포토타임을 갖고있다.
'검은 독거미'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재미교포 2세 당구스타 재닛 리
한인 2세 출신으로 세계 여자 프로당구 챔피언십 우승과 권위 있는 각종 대회를 석권하면서 세계랭킹 1~2위를 다툴 정도로 찬란한 자취를 남겨왔다.
선수 중에도 병세가 악화되어 수슬을 해야 했다.
캘리포니아 클래식 5위로 복귀하고, 이후 애틀란타 챔피언십 우승으로 또 다시 정상 등극!
미국 국적이지만 자랑스러운 것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얼마 전에는 댄싱위드더스타에도 출연하여 화려한 댄스실력까지보여주었습니다.
척추장애, 두 번의 유산 경험, 입양과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고통을 직면해서 이겨내는 당구선수이자, 엄마, 댄서로 살아가는 자넷 리
미녀 당구 스타 "차유람"
차유람은 지난 2013년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의 여성 출연자들과 함께 섹시 겜블러로 변신했다.
국가대표 당구 선수로 활약한 차유람은 2011년 세계 9볼 베이징오픈 여자부 우승, 2012년 타이완 여자프로 선수권 3차 대회 우승, 2013 베이징 미윈 오픈 포켓볼 9볼 부문 우승을 차지한 ‘당구여신’으로 불린다.
차유람과 이지성 작가는 20일 인천의 한 교회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차유람과 이지성은 독서모임을 통해 첫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랭킹 1위 "김가영"
누구일까요?
탑플레이어상을 수상한 당구여제 김가영
당구선수 김가영이 14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MBN 여성스포츠대상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당구여제’ 김가영(32ㆍ인천당구연맹)이 ‘2015 All Japan Championship(전일본선수권) 세계오픈’ 32강 토너먼트 대회에서 세계 1위의 기량을 맘껏 뽐내며 우승했다.
여제의 철권통치는 쭈욱 계속된다. 세계랭킹 1위에 빛나는 당구여제 김가영(32ㆍ인천당구연맹)이 북미 여성 프로리그 WPBA(Women’s Professional Billiard Association)의 왕중왕전격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랭킹 4위였던 김가영은 이 대회 우승으로 6720점의 랭킹포인트를 추가하며 단숨에 1위에 랭크됐다.
김가영은 중국의 류사사를 맞아 4-5로 아깝게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
김가영은 이날 우승으로 US 오픈, 세계선수권대회, 암웨이컵 국제오픈에 이어 차이나 오픈까지 4대 국제 메이저 타이틀을 거머쥔 최초의 여성선수가 됐다.
초반부터 단 한 차례의 리드도 뺏기지 않고 8-4까지 앞서며 승기를 잡았다.
'작은 마녀' 김가영(24)이 '검은 독거미' 자넷 리(36)를 꺾고 트릭샷(묘기당구) 여왕에 등극했다.
차유람을 잇는 미녀 선수 "한주희"
심장폭행이요
차유람이 독식하다시피 했던 당구계에 새로운 스타가 부상했다. 31살의 한주희가 주인공. 아마추어 당구 심판 겸 선수로 활동하던 지난 해 12월 한 아마추어 대회에 출전이 계기가 됐다.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 1위까지 올랐으며 이후 각종 방송 및 신문 인터뷰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한주희는 1984년생, 올해 나이 32세로 알려졌다. 부모님이 당구장을 운영하는 인연으로 지난 2010년 당구를 시작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아마추어대회에 출전하며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