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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스포츠 알림

옛 여인의 가슴에 권총을 쏘다!

대구구장에 오른 한화이글스의 권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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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의 한화가 

1위 삼성을 꺾고 

연패를 끊었습니다!


한화에게서 3연패라는

단어는 찾기가 힘드네요.



궁금해

13연패 한화?

그런 게 있었나요?

설마 우리 팀 이야기..?




이날 경기 전 눈길을 

끄는 것이 있었는데요,


바로 권혁 선수의 

대구 구장 등판!



발그레

요즘 대세 불꽃남자 권혁!

드디어 대구인가..





권혁 '친정팀 앞에서 묵묵히 캐치볼'
MK스포츠

12일 대구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201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에 앞서 한화 권혁이 캐치볼을 하면서 몸을 풀고 있다.

9일 두산전에서 패전을 

기록했지만 한화 선발이 

잘 나가는[!] 안영명 선수였기에,

이틀 쉰 권혁 선수에게

세이브 기회가 온다면

얼마나 흥미진진할까!!!!


라고 많은 이들이 기대했습니다.




영화관람

그리고 드디어 그 날이 왔구나,

오늘이 그날이구나..





1회초 박석민 선수의 

선취 타점으로 삼성이

앞서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김성근 감독은 3회에 

선발을 교체하는 

초강수를 둡니다.


이에 각성한 한화는 4회 초

 4번 타자 최진행 선수의 

솔로포로 동점을 만듭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강경학 선수의

2타점 적시타!


역전을 만들어 냅니다!!




5회초 최진행 선수의 

희생타로 한점 더 달아나지만

역시 삼성은 삼성입니다!


오늘 복귀한 채태인 선수의 

투런으로 1점차까지

바짝 추격합니다.



포옹

채태인 선수, 제가 

혹시 말한적 있나요?

엄청 사랑한다고..




계속되는 양팀의 불펜

싸움에  피가 말릴때 즈음

드디어 8회!


삼성이 이길때만 

올라오던 권혁 선수는

삼성이 지고 있을 때 

마운드로 올라오게 됩니다.


작년까지 같은 팀에서 

야구를 하던 선수들을 

이제는 적으로 만나 상대합니다.



민망

청백전 아닙니다..



그러나 부담감을 

많이 느꼈던걸까요?


권혁 선수는 구자욱 선수에게 

동점타를 허용합니다.



하지만! 한화에게 3연패란 없다!


9회초 어린이 독수리

강경학 선수의 1타점

3루타로 경기의 승기를

다시 가져옵니다.


그리고 9회말 

권혁 선수가 다시

마운드로 올라왔습니다.



절망

역시 불꽃남자!! 

그에게 두 번의 실수는 

없었습니다.




9회말 1사, 

쏟아지는 빗줄기에 

보크로 1루 주자를 2루로 

보냈지만 동물적인 수비로 

주루사 시키며 스스로 

2사 1루로 만듭니다.



그리고 박찬도 선수를 

플라이로 잡으며 삼성을

상대로 승리를 따냅니다.



권혁 선수는 대구에서 

삼성을 상대하는데 

날씨까지 짓궂어 기분이

싱숭생숭 했을수도 있지만

프로답게 경기를 마무리

하면서 승리를 챙겼습니다.



매우 감동

혹사 논란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괜찮다고,

야구하는게 즐겁다는 

불꽃남자 권혁!!!




목요일쯤 배영수 선수가

선발 예정인데,


대구 구장에서 삼성을 상대로

배영수 선수가 오래

마운드를 지키고

권혁 선수가 마지막에 

올라오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요?




아자!아자!

어느 팀의 마운드에

올라오던 선수들의 멋진

피칭을 언제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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