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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산 2015 한국축구 10대 뉴스

by 한준희-장지현의 원투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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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7세 이하 월드컵 16강 진출 

남자부 FIFA 대회에서의 첫 본선 진출 사례이다. 조별리그 첫 2연승을 거둔것도 최초이다. 뛰어난 행보를 보였던 대표팀이라고 생각한다. 벨기에와의 경기는 기대에 못 미치긴 했지만, 벨기에만 넘었다면 더 좋은 코스로 가지 않았을까 한다. 이승우 선수에 대한 기대가 컸기 때문에 내심 기대했던 부분도 있다. 내년 이맘때쯤에는 좋은 뉴스로만 선정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9] K리그 승강제 정착 첫 시즌 

내셔널리그 출신의 수원FC가 K리그 클래식으로 승격되었다. 반면에 부산 아이파크는 기업구단 최초로 강등되는 수모를 겪었다. 승강제 시행 이후 가장 극명하고 짜릿한 시즌이었다. 이렇게 짜릿한 리그는 흥행이 되고 관중이 더 늘어야 한다. 연고의식, 지역 밀착형 행보가 아직 초창기이기 때문에 장기적 플랜을 통해 꾸준히 노력하면 발전할 것이다. 100년이 넘는 역사의 유럽 축구와 비교하기보다는 현실적으로 바라보면 될것이다.
[8] 불거진 K리그 비리 

전현직 심판 4명이 연루되어 모 구단에게 금품을 수수받아 적발된 사례가 있다. 이면계약 등의 현상도 많이 사라졌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이런 사건들이 터지면서 구조적 보완책이 필요하다 생각된다. 의식구조의 개혁과 시스템 자정기능을 갖춰야 한다. 유망주의 육성이나 전술강화 등으로 저비용 고효율을 지향해야한다.
[7] 가속화되고 있는 중국 슈퍼리그 

김영권, 하대성, 장현수가 진출해 있는 중국 리그에 많은 선수들이 이적하고 있다. 자금의 흐름에 따라 변하는 것이 선수의 흐름인데 중국이 정책적으로 돈이 많아 어쩔 수 없는 부분이 분명 있다. 중국에서 유입되는 자금의 투자와 선순환 구조가 필요하다. 내부의 자금이 원활히 돌지 않는다면 외부에서 유입된 자금으로 해야한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중국 팀에 비해 부진한 모습이 보였다. 광저우 에버그란데같은 팀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돈의 팽창이나 스카웃에 대한 열의를 보았을 때, 외국인 선수의 숫자가 늘어갈 것이고 이것을 경기력으로 극복해야한다.
[하이라이트] FC서울 vs 광저우 헝다

영상 출처 : 유투브

[6위] K리그 영플레이어들의 활약 

이재성, 황의조, 권창훈, 손준호 등 영플레이어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대표팀에서 역시 이정협, 석현준 선수도 활발하다. 한국 축구의 미래를 짊어질 선수들이다.
[5] 2002 주역들의 은퇴 

거의 은퇴를 마무리하는 단계이다. 차두리, 이천수 선수가 은퇴했다. 이천수 선수는 은퇴 이후에 더욱 활발히 활동중이다. 마지막으로 김남일 선수가 남아있는 상태이다. 2002 월드컵은 우리 축구의 커다란 전환점이었기 때문에 이후의 축구계는 스타들을 계속해서 키워내야한다. 하지만 현재 선수들은 2002 주역들의 명성을 따라가기에 조금 부족하다. 앞으로 계속해서 스타급 플레이어들이 나와야 하고 만들어내야한다.
[4] 2015 K리그 전북 천하 

최다 MVP 이동국 선수는 본인 기록을 스스로 경신하고 있고, 최다 감독상 최강희 감독도 영예를 얻었다. 여러 측면에서 많은 수상을 했던 전북이다. 누구나 알 수 있는 유명 선수영입은 조금 어려워 보이지만 계속해서 노력 중인것으로 보인다. 전북을 제외한 구단들은 전체적인 몸집을 줄이고 내실을 다지는 단계로 가는 느낌이 크다.
[3] 손흥민 EPL 진출 

큰 뉴스임에 틀림없다. 현재 적응기를 거치고 있다. 조커로 활용되고 있는데 로테이션 되면서 선발 출전도 가능해보인다.
2. 캐나다 여자월드컵 16강 최초 진출 

여자축구에 있어서 상당히 큰 쾌거이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꾸준한 기량발전을 보여주었다. 이번에 출전한 멤버가 신구의 조화가 잘 이루어진 팀이었다고 본다. 마지막 16강에서 프랑스에게 패하긴 했지만 프랑스는 워낙 강한 팀이었기 때문에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는 첫 걸음은 좋았다고 볼 수 있다. 여자 축구 저변의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다. 여자 축구는 올림픽이 월드컵보다 더 어렵다. 중국 일본 등의 강팀 안에서 2개국이 출전하기 때문에 올림픽 예선이 중요하다.
여자 축구팀, 눈물로 출국하고 미소로 귀국

영상 출처 : 유투브

[1] 슈틸리케호의 성과 

스타트부터 좋은 출발을 했다. 아시안 컵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올해 16승 3무 1패를 달성했다. 20경기 44득점 4실점 기록했다. FIFA 가맹국 중 가장 낮은 실점이다. 올 해만 16승 3무 1패로 1패는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호주에게 패한 것이다. 러시아 월드컵 2차 예선 7경기 6연승 23득점 무실점을 기록했다. 조 1위가 되면 최종예선 직행인데 아직 조1위 확정은 아니지만 8부능선은 넘었다고 보면 될 것 같다. 20경기동안 엄청난 승률을 기록했는데, 세계 랭커들이 집중적으로 포진 되어있는 유럽이나 남미팀과의 경기는 1경기도 없었기 때문에 아직 검증되었다고 보기에는 살짝 부족하다.
아시안컵 한국 vs 호주 하이라이트 손흥민 골

영상 출처 : 유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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