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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리우 올림픽 단복, 어때요?

기능성은 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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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리우 올림픽 개막이
100일 안쪽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번에 몇 개의 메달을 수확할 지 궁금한데요, 성적 이외에 의외로 주목을 받는 것이 있죠.
단복입니다.
올림픽뿐만이 아니라 월드컵 등 굵직한 세계대회가 진행될때면 선수단을 위한 단복을 맞추곤 합니다. 
하지만! 올림픽은 월드컵보다 출전 인원수가 더 많고 다양한 종목이 있기에 그 주목도가 훨씬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올림픽 단복은 세 가지 입니다.
1. 정장 단복 
(공항이나 개회식 사진으로 볼 수 있는 옷)
2. 시상 단복
3. 트레이닝 단복

그 중, 특히 정장 단복은 올림픽 개회식 때 선수들이 입고 나오기 때문에, 전 세계가 바라본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번 돌아오는 올림픽 때는 어느 브랜드에서 단복을 디자인 하느냐가 브랜드의 유명을 말해줍니다.

마치 케이트 미들턴의 웨딩드레스를 누가 디자인 하는가와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

보통 자국의 유명한 디자이너들이 올림픽 단복을 디자인 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프랑스는 이미 이름만 들어도 우리가 정말 많이 알고 있는 명품 브랜드라는 거.

이탈리아는 이번에 아르마니가 담당을 했군요.

7이라고 적힌 상의가 굉장히 인상적인 유니폼인 듯?
(아르마니는 앞에 3명 중 가장 왼쪽 할아버지)
영국의 런던올림픽 단복은 스텔라 매카트니.

비틀즈의 폴 매카트니의 딸로 유명한 디자이너입니다. 그러고 보니 이탈리아와 영국 다 자국 깃발을 놓고 찍었네요.
호주는 스포츠크래프트 라는 브랜드에서 만들었는데요,
뭔가 항공사스러우면서 시원한 느낌, 상큼한 느낌이 드네요.
한국은 누가 디자인 해줄까?
우리나라는 지난 런던 올림픽 때 단복을 디자인 했던
고급 패션 브랜드인 B 사에서 리우 올림픽 단복을 디자인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레이닝 단복의 경우에는 기능성과 관계가 되어있기 때문에
전국민의 공식 교복 패딩으로 유명한 N 사에서 디자인 하게 되었습니다.
전통과 품격이 모티브인 이번 단복의 디자인은
한복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여러가지 색상이 어우러진 스카프는 조각보를 모티브로 만들어졌고,

왼쪽 가슴에 있는 장식은 우리나라의 태극 색상브라질 국기의 초록+노랑 조합으로 만들어졌다는 것!

게다가 요즘 가장 걱정이라고 하던 지카 바이러스를 대처하기 위해 방충 소재로 만들어 기능성을 더했다고 하니,
세심한 배려가 매우 돋보이는 디자인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N사는 시상식 단복, 트레이닝 단복과 신발, 모자, 백팩 등을 지원 합니다.

위 사진은 시상시에 입을 단복인데요,

우리나라 선수들의 기량이 날이 갈수록 올라가는 만큼,
개회식+공항사진 다음으로 자주 보이는 것이 바로 시상식 사진이 아닐까요?

태극기의 태극과 건곤감리를 모티브로 디자인 되어 국가의 상징을 잘 드러낸 듯 합니다

하계 올림픽인 점을 감안하면 편의성을 강조 하며 반팔, 반바지를 선보일 수도 있었지만, 긴 소매, 긴 바지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방충 때문인데요,

편의성과 방충기능, 두가지 모두를 충족하는 선택은 어렵겠지만 모기 걱정은 없을 듯 합니다 
다른 종목, 다른 체형
올림픽 단복들은 다 맞춤으로 이루어 집니다.

우리나라 참여 선수가 200명이 넘는데다가 참가 종목별로 각자의 체형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100일 미만으로 다가온시점에서 매우 바빠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열정을 다하고 있는 올림픽을 위한 각고의 노력들도 다같이 응원 하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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