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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응원 한다 vs 응원 안한다?'

MLB 세인트루이스 전격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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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스포츠 선수가
능력을 인정받아 해외로 진출하는 일은
언제 들어도 기분 좋은 일! 이지만 -

오승환 선수의 MLB 세인트루이스 입단을
바라보는 팬들의 마음은 복잡미묘 합니다.

사과문을 올렸던게 불과 얼마 전의 일인데!

오승환은 사과문을 통해 “변명은 하지 않겠다”고 사죄하며 “모든 책임에 전적으로 통감하며 따가운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했다. 큰 실망을 드렸지만, 이번 일로 “야구에 대한 열정까지는 오해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자숙의 시간을 보내나보다- 라고
생각하기도 전에 찾아온 
MLB 세인트루이스 입단 소식!


오승환, MLB 세인트루이스 전격 입단..'1+1년 계약'

존 모젤리악 세인트루이스 단장과 기자회견에 나선 오승환은 등번호 26번과 'OH'라는 자신의 영문 성(姓)이 박힌 유니폼을 펼쳐들고 사진 촬영에 임했다. 구체적인 계약 기한과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연평균 연봉 300만 달러 수준의 목표를 관철한 것으로 보인다.



이 상황을 마냥 기뻐할 수는
없는 미묘한 심경은 혹시
저뿐인건가요..


오승환 "도박 때문에 ML에 온것은 절대 아니다. 불법인지 몰랐다."

Q. 한국에서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50% 출장 정지를 받았는데 그것 때문에 메이저리그에 온 것인가.<br>A. 그것 때문은 절대 아니다. 나도 큰 사건이 될지 몰랐고 불법인지도 몰랐다

본인은 마카오의 일이
불법인지 몰랐다고 하고

세인트루이스 단장 "오승환, 해외 도박 전혀 문제없다"

모젤리악 단장은 이날 홈 구장인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오승환 입단 기자회견에서 원정 도박에 관한 질문에 <b>"그것은 말 그대로 단순히 카드 게임에서 돈을 건 것일 뿐"</b>이라고 잘라 말했다.

세인트루이스 단장도 전혀 
문제 없다고 하니 제가 
찜찜해할 필요는 없는 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갈팡질팡 하는 에디터의 마음처럼, 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야구팬들의 반응무조건 '우리나라 선수 파이팅!'은 아닌 상황입니다. 오승환 선수의 세인트루이스 입단 기사에서 갑론을박 중인 네티즌들의 댓글들 잠깐 볼까요?

오승환 MLB 진출 관련
기사에 달린 베스트 댓글들
from. jeong의 댓글

역시 될놈은 먼짓을 해도 되는구만 ㅎㅎㅎㅎ

from. 한강수의 댓글

진정한 잭팟을 터트렸네...

from. 대신의 댓글

대박은 이렇게 마운드에서 터뜨리는거야. 카지노가 아니라... 이젠 정신차리고 잘해보자.

from. 청목의 댓글

오승환 이젠 정신차리고 잘 하자...화이팅...!

from. kizaki의 댓글

미국에서 성공해서 라스베거스로 ....


오승환 선수의 MLB 진출을 바라보는 
여러분의 마음은 어느 쪽인가요? 

다음스포츠와 1분에게만 살짝만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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