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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프리뷰] 리버풀vs맨유, 승점 6점이 걸린 '4위 쟁탈전'

인터풋볼[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승점 6점이 걸린 최고의 빅 매치가 온다. 승점 그 이상의 자존심이 걸린 노스 웨스트 더비에서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번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친다. 리버풀과 맨유는 18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20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일명 노스 웨스트 더비를 치른다. 현재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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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과 맨유는 18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20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일명 노스 웨스트 더비를 치른다. 현재 양 팀의 승점 차이는 3점. 리버풀이 승점 16점 4위, 맨유는 13점 6위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양 팀의 순위가 뒤 바뀔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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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동적인 리버풀, 이젠 무실점이 필요하다

골닷컴[골닷컴 영국] 톰 머스턴 기자 = 리버풀은 상대의 공격을 막아내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마침내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지휘하는 리버풀은 프리미어 리그에서 가장 역동적인 팀으로 명성이 높다. 지난 1년간 놀라운 공격력을 보여줬고, 이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상대로 이번 시즌 우승 후보 자격 검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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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리그에서 9위 이상을 기록 중인 팀 중에 리버풀만이 두 자릿수인 10골을 내줬다. 게다가 무실점으로 마친 경기가 단 하나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