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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골퍼들이 펼치는 필드 위의 맞짱 '매치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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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터들의 맞짱승부처럼 
짜릿한 필드 위의 맞대결,
혹시 들어 보셨나요?


골프가 지루하다는 생각은
이제 그만 넣어둬, 넣어둬!

필드 위 '맞짱' 승부가 
화끈하게 펼쳐집니다.

어떤 승부인지 
궁금하시다구요? 
바로 바로!




국내 유일 남자골프 매치플레이 대회인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 이어 
세계적인 대회인 프레지던츠컵까지!

2주간 국내필드는 매치플레이 
맞짱승부로 뜨겁게 달궈질 예정입니다.



그런데 매치 플레이가 뭔지
정확히 잘 모르시겠다구요?




알아봅시다, '매치플레이'란?

일대일로 맞붙는 매치플레이는 
홀마다 승패를 가린 후, 18홀(36홀)에서 
많은 홀을 이긴 선수가 최후의 승자가 된다.

따라서 매치플레이는 각 홀에서 
상대보다 좋은 스코어를 낼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 평균적으로 고른 
스코어를 내는 것보다는 기회가 왔을 때 
버디나 이글을 잡아낼 수 있는 능력이 
더욱 중요하다. 그래서 선수들은 더욱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는 경향이 강하다. 

초반에 기량 차이가 확연하게 나면 
마지막 18홀까지 가지 않고 승부가 정해진다.





국내유일 남자골프 매치플레이 대회인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은
오늘부터 시작되었어요!



매치플레이 대회의 묘미는 
뭐니뭐니해도 '이변'이겠죠? 

스타선수가 비운의 주인공이 되고 
무명의 선수가 새롭게 스타로 떠오르는 
드라마틱한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답니다.



매치플레이, 이변에 눈물 흘린 비운의 희생자들

지난해 대회 최대 이변의 희생자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동 중인 배상문(29)이었다. 그는 32강전에서 변진재(26)에게 패해 짐을 싸야 했다. 18홀 내내 접전을 벌이던 배상문은 연장 첫 번째 홀에서 티샷 실수 한 번으로 눈물을 흘렸다.

2012년 상금왕 김비오(25-SK텔레콤)도 당시 루키이던 배윤호(22)에게 덜미를 잡혔다. 당시 김비오는 1번 시드, 배윤호는 가장 낮은 64번 시드였다. 배윤호는 이후 최호성(42)과 김형성(35-현대자동차), 주흥철(34-볼빅) 등 쟁쟁한 베테랑들을 차례로 물리치는 파란을 일으켰다. 올 시즌 꾸준한 활약할 펼친 배윤호의 진가를 알린 무대가 바로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였던 셈이다.




이렇듯 상위 랭커에게는 
매치플레이가 자칫 명성에 먹칠을 
하는 '무덤'으로 여겨지는 반면 


하위 랭커들에게는 하루 아침에
이름을 알 수 있는 '기회의 무대'랍니다.

'대어'를 낚으면 순식간에 골프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릴 수 있는 데다 
'져도 큰 손해가 없다'기 때문이죠!





이렇게 보는 골프팬은 즐겁지만
맞대결을 벌여야 하는 당사자,
선수들에게는 장단점을 선사하며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는
매치 플레이!

선수들이 생각하는 매치플레이의 
장단점은 무엇일까요?




난 이래서 매치플레이가 좋다!


송영한 (24-신한금융) 
“6명만 이기는 게임이다. 
우승확률이 높다. 그래서 좋다. 
매치플레이는 또한 심리전이다. 
남들보다 차분한 편이라 평소 
매치플레이를 선호한다."

이동민 (30-바이네르)
“매치플레이 대회에서는 한 홀에서 
크게 실수를 해도 다음 홀에서 
바로 만회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스트로크플레이에 비해서 승리
할 수 있는 여건이 많아서 좋아한다”

주흥철 (34)
“매치플레이는 18번홀까지 가기 
전에 이기면 일찍 끝내고 가서 
쉴 수 있다. 그런 점이 마음에 든다”




이런 점은 매치플레이의 단점!

선수들이 꼽은 매치플레이의 
단점은 역시 컨시드를 둘러싼 
신경전이었습니다.

주흥철 프로
“선수들끼리 컨시드를 주는
거리가 있는데 주기도 애매하고, 
안 주기도 애매한 그런 거리가 
있게 마련이다. 그럴 때 서로 
마음이 상할 수도 있다. 결승에서 
붙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친한 선수와는 
그런 이유 때문에 안 붙었으면 한다”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대회장에는 
선수들의 멋진샷만 있는 게 아닙니다. 

대회장을 찾는 골프팬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마련됐는데요, 
대회 스폰서인 데상트코리아는  
물론 먼싱웨어, 르꼬끄골프의 
화끈한 세일행사도 벌어집니다!


'알뜰장터'에 '해피라운드' 행운까지

가장 관심을 끄는 이벤트는 장타 대결과 우승자와 함께 하는 ‘해피 라운드’, 그리고 '알뜰 장터'다. 우선 장타 대회는 주말인 오는 10월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1번홀에서 진행된다. 프로와 아마추어가 한 조를 이뤄 장타 대결을 펼치게 된다. 아마추어의 성적으로 순위를 선정한다. 티샷 전에는 프로 골퍼로부터 원 포인트 레슨을 받을 수 있다.

알뜰 골퍼들을 위한 갤러리 플라자도 마련됐다. 클럽하우스 앞 잔디광장에서 펼쳐지는 갤러리 플라자에서는 먼싱웨어, 르꼬끄골프, 데상트의 골프 의류 등을 70~8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2015년 KPGA투어 최고의 
'맞짱' 싸움 주인공은 누가될까요?

필드 위 선수들의 화끈한 
맞대결은 다음스포츠에서 함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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