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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비 언니! 1위 잠시 내려 놓으세요~

LPGA를 뒤흔드는 18세 골프 여제, 리디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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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LPGA 타이완 오픈이 끝난 뒤 
새로운 골프 여제가 탄생했어요!

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다섯 번째 우승, 
LPGA 통산 10승
그리고 세계랭킹 1위 등극
 
그녀는 누구일까요?

바로 리디아 고 선수입니다.
리디아 고는 6살 때 뉴질랜드 이민, 
11살 때 뉴질랜드 아마추어 대회를 평정하며
'골프 천재 소녀'의 등장을 알립니다

그녀의 본격적인 프로 생활은 2014년부터 시작됩니다.

압도적인 차이로 신인왕 레이스 독주하며
신인왕을 차지합니다.
LPGA 투어 3승은 덤!
LPGA 최연소 신인왕, 리디아 고

신인상 수상을 확정지은 리디아 고는 "신인상 수상은 꿈같은 일이다. 많은 걸 배웠고 목표했던 일들을 이뤄서 기쁘다"며 "전설과도 같은 역대 신인상 수상자들과 이름을 나란히 하게 돼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2년차 징크스가 있을 법도 한데,  
오히려 더욱 안정적이고 좋은 모습을 보이죠!

2015년 2월, 첫 세계랭킹 1위에 오르고
3번째 대회인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에서는
시즌 첫 승을 신고!


하지만 곧 박인비 선수에게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내주게 됩니다. 
박인비 선수 세계랭킹 1위 재탈환

박인비는 메이저 6승을 포함, LPGA 투어 통산 15승을 올리며 세계여자골프 랭킹에서도 리디아 고(18)를 2위로 밀어내고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이후에도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이며 
꾸준히 랭킹 상위권이 이름을 올리고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 최연소 LPGA 메이저대회 우승!

이날 우승은 18세 4개월 20일. 2007년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서 우승을 차지했던 모건 프레슬(미국, 18세 10개월 9일)의 역대 최연소 메이저대회 우승 기록을 6개월 단축했다.

최연소 기록 제조기의 면모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박인비와의 격차는 점차 줄어들며
세계랭킹 1위 자리가 가시권에 접어들죠

특히 함께 출전한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은
우승 여부에 따라 세계랭킹이 변동될 수 있는 점으로
대회 전부터 관심이 쏠렸습니다.

여기저기서 '경쟁', '대결' 구도의 이야기를 했지
리디아 고, "박인비 선수 여왕자격 충분"

리디아 고는 1위 싸움에 쏠리는 관심에 대해 “세계랭킹 포인트 격차가 크지 않아 팬들의 관심이 많은 것 같다. 그러나 경기를 하는 선수 입장에서 그런 것 하나하나에 신경을 쓰지는 않는다. ‘이번 퍼트를 넣지 못하면 어떻게 되지’라는 식의 생각은 전혀 하지 않는다”며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리디아 고는 4위, 박인비는 공동 15위로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은 끝이나고
세계랭킹 2위를 유지한 리디아고,

하지만

박인비 선수가 KLPGA 대회에 출전한 사이,
LPGA 타이완 챔피언십에서 9타차 압도적인 우승  
최연소 LPGA 통산 10승, 
그리고 세계랭킹 1위를 재 탈환합니다!!
97년생으로 아직 18세에 불과한 리디아 고. 
나이 답지 않은 침착함을 보여주는 골프여제
끝을 알 수 없는 그녀의 독주는 언제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가는 대목이네요~



세계랭킹 1위를 향한
한국(계)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을 보는
우리들은  너무 행복하네요


*사진 출처: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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