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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3차전이 증명한 야구계 격언들

그걸 아는 사람이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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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축제' 한국시리즈

1승 1패 균형이 맞춰진 상황에서
잠실서 열린 3차전은
두산의 완승으로 끝났습니다.

그리고 이 경기를 통해
우린 몇몇 야구 격언(혹은 유행어)이
농담이 아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격언1)
"투수는 사서 쓰고
타자는 키워 써라"
7과 2/3이닝동안
127구를 던지며
삼성 타선을 1점으로 틀어막은
장.원.준.

84억원의 몸값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우승을 원하십니까? 두산처럼 사서 쓰세요.

장원준은 계약 직후 "두산에는 평소 친분이 있는 선수들이 많아 새로운 팀에 적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이제 두산의 선수로서 팀의 기대에 걸맞는 활약을 펼쳐 보이겠다. 팀 우승을 위해 지금부터 바로 내년 시즌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격언2)
"볼넷을 내줄 바엔 안타를 맞아라"
반면 장원준은 단 1볼넷만 내줬습니다.

이 기록만 봐도 승패가 어느 정도 보이죠?


격언3)
"야구는 잘 하는 선수가 잘 한다"
예전 같지 않게
가을야구에도 제 몫을 하고 있는
'두산 구단의 핵폭탄' 김현수.

잘 치는 선수가 잡는 것도 잘 합니다.

'야잘잘'의 전형을 보여주네요.


격언4)
"단기전은 수비가 더 중요하다"


이제 두산이 2승 1패로 앞서는 상황.

남은 시리즈에도
두산엔 '타이어 수집가' 니느님이 있고
삼성엔 '3인방'이 없어
두산이 절대적으로 유리해 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모든 팬들은
야구계의 '정언명령'을 잊어선 안되겠죠?

"야구는 끝날 때까진 끝난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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