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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정복한 작은 거인, 김자인

스포츠 클라이밍 월드컵 랭킹 1위, '암벽여제' 김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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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김자인 선수가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월드컵 통합 랭킹 1위로 
이번 시즌을 마쳤다는 기쁜 소식이 있었습니다!
3연속 월드컵 통합 랭킹 1위

스포츠 클라이밍 여제’ 김자인(27·스파이더)이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시즌 월드컵 통합 랭킹에서 이변 없이 세계 1위를 지키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

그런데 스포츠 클라이밍이라는 종목, 
조금은 생소하시죠? 

'암벽타기'로 알고 있긴 하지만, 좀 막연하실 거에요.
대체 어떤 종목이고, 어떻게 순위를 결정하는지...

스포츠 클라이밍의 종목에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이 중, 김자인 선수의 주종목은 바로 리드
 
하지만 김자인 선수는 리드 외에 
볼더링, 스피드 종목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김자인 선수 덕분일까요? 
최근 스포츠 클라이밍은 
생활 스포츠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다양한 클라이밍 장소가 생겨나고 있고,

2013년 스포츠클라이밍 여제 김자인 선수와 오빠들이 운영하는 '자스'를 필두로 여러 대형 실내암장들이 문을 열었다. 특히 지난해 '손상원클라이밍짐'과 '강남클라이밍센터' 등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대형 암장들이 곳곳에 들어서기 시작했다.

다양한 대회가 생기고 있고,

국내 스포츠 클라이밍의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2013년에 창설해 올해 3회째를 맞았다. 6개월 이상 스포츠 클라이밍을 배운 경력이 있다면 남녀노소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대표적인 클라이밍 축제의 장이다.

탤런트 박하선의 다이어트 비법 역시 스포츠 클라이밍!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개봉을 앞둔 배우 박하선이 실내 암벽등반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실이 화제다.

스포츠 클라이밍을 널리 알리는 데에  
이바지하고 있는 김자인, 그녀는 누구일까요?

등산모임에서 만난 부모님 사이에서 
2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난 김자인
두 오빠들도 모두 산악인이라고 하네요.

김자하, 김자비, 김자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셋은 남매간이다. 맏이와 둘째에 이어 막내 여동생 김자인마저 스포츠 클라이밍에 푹 빠져 사는 '스파이더 3남매'.

초등학교 6학년 때, 
정식 클라이밍 선수로 입문하게 되고, 
 
2004년 전라남도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16살의 나이로 아시아 최고가 됩니다.

2009년 일본 가조에서 열린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 (IFSC) 월드컵 대회 
볼더링 경기에서 첫 준우승을  차지,
거두며 세계무대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죠

한국 여자인공암벽등반 1인자 김자인(20·고려대2·사진)이 스포츠클라이밍(인공암벽등반)월드컵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선수가 스포츠클라이밍월드컵에서 은메달을 딴 것은 처음이다.

2009년 11월, 체코에서 열린 IFSC 클라이밍 월드컵에서 첫 국제대회 우승을 차지!

체코 브르노에서 열린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 월드컵 여자 난이도 부문에서 처음 으로 우승을 차지

2010년에는 12개 대회 중 10번을 TOP3, 
그 중 7번을 우승하며 
리드 부문 세계랭킹 1위로 올라섭니다.

2011년 월드컵 대회 우승 6회, 준우승 2회
2012년 월드컵 대회 우승 3회, 준우승 2회
2013년 월드컵 대회 우승 4회, 준우승 2회
2014년 월드컵 대회 우승 4회, 준우승 2회
2015년 월드컵 대회 우승 3회
그리고 지난 해, 
마침내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합니다!
3번의 준우승 끝 우승!

김자인(26 올댓스포츠)은 9월15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스페인 히혼 팔라시오 데 데포르테스 체육관에서 열린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세계선수권 대회서 한국 스포츠 클라이밍 사상 최초로 리드(난이도)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최고의 선수로 올라선 김자인 선수는
또한 도심 속 고층 건물을 오르는 
빌더링 (빌딩+볼더링)을 하며 
관심을 받기도 했는데요.
부산에서 128m 빌더링

세계 1위 '암벽 여제' 김자인(24?노스페이스 클라이밍팀)과 함께하는 '카스 라이트 빌더링 인 부산(Cass Light Buildering in Busan)'이 2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KNN타워에서 열렸다.

서울에서 84m 빌더링을 하기도

4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 빌딩을 오르는 '카스라이트 빌더링 2 with 김자인' 행사에서 김자인이 빌딩을 오르고 있다.

이런 김자인 선수가 현재 중국에서 열리고 있는 
스포츠 클라이밍 아시아 선수권대회에 
출전 중인데요. 
아시아 선수권대회는 김자인 선수가 
부상으로 출전하지 않았던 2013년을 제외하고, 
10회 우승을 기록 중입니다.

"암벽의 발레리나" 김자인은 3일 인도네시아 롬복에서 열린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아시아선수권대회 리드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김자인은 2004년 이 대회 첫 우승을 차지한 이래로 부상 때문에 불참했던 2013년 대회를 제외하고 모든 대회에서 정상에 올라 리드 부문 통산 10회 우승을 달성했다.

11번째 우승 소식으로 
우리를 기쁘게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DAUM스포츠에서도 
김자인 선수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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